서태평양 지역의 규조류 매트(Ethmodiscus rex mats)에 대한 예비 연구결과

Title
서태평양 지역의 규조류 매트(Ethmodiscus rex mats)에 대한 예비 연구결과
Alternative Title
Preliminary results of diatom (Ethmodiscus rex) mats from the West Pacific
Author(s)
최아영; 형기성; 서인아; 김문기; 임현수
KIOST Author(s)
Hyeong, Kiseong(형기성)Kim, Mun Gi(김문기)
Publication Year
2019-10-23
Abstract
서태평양 해저산 사이의 퇴적분지(17°30´043″N, 152°13´777″E, 수심 5,239 m)에서 채취한 PC 03-01-02 코어(502 cm)의 파일럿 코어(47 cm)에서는 담갈색 내지 갈색의 얇은 층이 교대하며, 코어 전체가 한 종류의 거대 규조류(Ethmodiscus rex)로 주로 이루어져 있다. 기존 연구에서 서태평양 필리핀해 인근 코어에서이와 유사한 두꺼운 E. rex 매트가 보고되었으며 이들이 지난 최대 빙하기(LGM)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생에서 E. rex는 빈영양상태의 해양에서 소규모로 서식하므로, 당시 거대 규조류가 번성했다는 기록은 현재와는 매우 다른 고해양 환경이었음을 지시한다. 이 연구에서는 규소 동위원소 조성을 포함한 다양한 지화학및 퇴적학적 분석을 통해 LGM 시기에 E. rex가 번성했던 원인과 당시의 고해양 환경을 복원하고자 한다. PC03-01-02 코어에 대한 XRD 분석 결과 비정질 생물 기원 실리카(오팔)가 우세하며 석영, 장석 및 점토광물(일라이트, 카올리나이트, 스멕타이트 등)이 확인되었다. 오팔 함량은 16.4%에서 최대 68.2%이며 평균 42.7%값을 보이는데, 갈색층에 비해 담갈색층에서 오팔 함량이 높게 나타난다. 퇴적물의 광물조성은 탄산염 보상심도보다 깊은 수심에서 규조류가 우세하게 퇴적되었음을 지시한다. 앞으로 기존 연구결과와의 비교연구와 형성시기를 밝히기 위해 해당 코어 시료에 대한 지화학 분석, 규소 동위원소 분석과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LGM 시기의 고해양 환경 복원 뿐 아니라 전 지구적 탄소 및 규소 순환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2225
Bibliographic Citation
2019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 2019
Publisher
대한지질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Publisher
대한지질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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