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해 NASA Team 해빙 산출물 비교 연구

Title
북극해 NASA Team 해빙 산출물 비교 연구
Alternative Title
Comparison of NASA Team Sea Ice Products over Arctic Ocean
Author(s)
이은경; 한경수; 박영제
KIOST Author(s)
Lee, Eun Kyung(이은경)Park, Young Je(박영제)
Alternative Author(s)
이은경; 박영제
Publication Year
2019-11-06
Abstract
북극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해빙은 기후 변화 연구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사용된다. 해빙의 면적은 해빙농도를 사용하여 산출되며, 단위 면적에서의 해빙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주로 해빙농도가 15% 이상의 지역을 해빙이 덮인 지역으로 간주한다. 해빙은 관측이 어려운 극지에 분포하고 있어, 인공위성을 이용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구름이나 태양고도에 영향을 적게 받는 수동 마이크로파 센서 자료를 이용하는 것이 해빙 관측에 유용하다. 기후 모델링에 입력 자료로 사용되는 해빙농도는 센서나 산출 알고리즘에 따라 다양한 자료가 존재하므로 어떤 자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모델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National Sea Ice Data Center(NSIDC)에서 제공하는 SSM/I 센서와 AMSR-E 센서의 해빙 농도 자료를 비교하였다. 두 자료는 SSM/I, AMSR-E로부터 얻어진 밝기 온도에 각각 NASA Team, NASA Team 2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해빙농도를 산출한 자료이다. AMSR-E 센서가 비교적 고해상도이지만, 2011년 6월부터 중단되었다. SSM/I의 경우 공간해상도는 낮으나 SSMIS 센서로 발전하여 현재까지 운용되고 있어 장기 기후 변화 연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두 자료의 공통 운용 기간인 2002년부터 2011년을 비교 기간으로 선정하였으며, 일평균 해빙농도를 산출하여 시계열 비교 및 공간적 비교 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Bias는1.74%, Root mean square difference는 2.23%로 산출되었다. 비교적 SSM/I의 해빙농도가 과소추정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해빙이 녹는 계절인 여름철에 비교적 큰 차이를 보였다. 또한 북극해의 중심보다 해빙과 해수의 경계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Eas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1098
Bibliographic Citation
2019 추계자원연합학술대회, 2019
Publisher
한국자원공학회, 한국암반공학회, 한국지구물리·물리탐사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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