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독도주변 해역의 해양관측

Title
울릉도 독도주변 해역의 해양관측
Author(s)
김윤배
KIOST Author(s)
Kim, Yun Bae(김윤배)
Alternative Author(s)
김윤배
Publication Year
2012-05-10
Abstract
울릉도 독도가 자리잡은 동해는 그 크기가 대양에 비해 작지만, 대마난류 혹은 동한난류 등 난류와 북한한류가 형성하는 상층 해류 순환 구조가 대양의 순환과 매우 유사하며, 그린란드 해역 및 남극 주변에서 심층수가 형성되는 것처럼 동해에서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역에서 심층수가 형성되는 등 대양과 유사한 해양현상이 존재하여 전 세계 해양학자들은 동해를 ‘축소판 해양’으로 부르고 있다. 한편 대양은 ‘컨베이어벨트’라 불리는 표층과 심층간의 해양 대순환이 약 1000년에 걸쳐 일어나는 반면에, 동해는 100년 내외에 걸쳐 이러한 순환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최적의 실험실로 알려져 있다. 겨울철에 워싱턴 등이 위치한 미국 동부 연안은 센프란시스코가 위치한 서부 연안에 비교하여 기온이 크게 높은데 이것은 미국 동부연안을 따라서 흐르는 멕시코만류가 적도로부터 따뜻한 해수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즉, 해류의 변동은 기후변동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이처럼 동해 연구는 전 세계 기후변화 연구와 직결되어 있어, 울릉도 독도 해역 해양연구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동해연구의 활성화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세계적인 국제 저널에 동해특집호가 발행되었다는 사실은 이를 잘 뒷받침한다. 지난 2004년과 2005년에 각각 세계최고 수준의 해양관련 국제저널인 ’Progress in Oceanograhy와 ’Deep Sea Research에, 그리고 2006년에는 미국 해양학회지인 ‘Oceanography에 동해 관련 특집호를 발간된 정도로 전 세계 해양학자들의 이목을 끌은 바 있다.이번 발표해서는 울릉도 독도 주변해역의 해양관측의 역사와 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역에서 심층수가 형성되는 등 대양과 유사한 해양현상이 존재하여 전 세계 해양학자들은 동해를 ‘축소판 해양’으로 부르고 있다. 한편 대양은 ‘컨베이어벨트’라 불리는 표층과 심층간의 해양 대순환이 약 1000년에 걸쳐 일어나는 반면에, 동해는 100년 내외에 걸쳐 이러한 순환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 기후변화를 연구하는 최적의 실험실로 알려져 있다. 겨울철에 워싱턴 등이 위치한 미국 동부 연안은 센프란시스코가 위치한 서부 연안에 비교하여 기온이 크게 높은데 이것은 미국 동부연안을 따라서 흐르는 멕시코만류가 적도로부터 따뜻한 해수를 공급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0720
Bibliographic Citation
부산대학교 해양시스템과학과 초청세미나, pp.1, 2012
Publisher
부산대학교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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