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생성 원생생물 감염 실태 및 미래확산 대응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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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김영옥 -
dc.date.accessioned 2023-02-23T04:50:00Z -
dc.date.available 2023-02-23T04:50:00Z -
dc.date.created 2023-02-20 -
dc.date.issued 2023-02-17 -
dc.identifier.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3920 -
dc.description.abstract 해양생태계의 일차생산자인 식물플랑크톤과 이들을 주먹이원으로 하는 동물플랑크톤은 상위영양단계로 해양생물자원의 안정적 유지에 필수적 기반 생물이다. 아메바, 포자충, 섬모충, 편모충에 속하는 기생성 원생생물은 식물플랑크톤 또는 동물플랑크톤에 기생하여 이들 기반생물의 생존을 억제 및 사멸시킴으로 해양생태계 먹이사슬을 통한 에너지 공급 경로를 교란시킨다. 궁극적으로 기생성 원생생물은 저차생산단계의 주요 생물군인 부유생물의 기능을 약화시켜 해양생태계의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해양의 저서생태계에서도 다양한 기생성 원생생물이 무척추동물을 감염시켜 주로 어패류자원에서 그 피해가 잘 알려져 있다. 기생성 원생생물의 대량발생은 게, 새우, 바지락, 굴, 멍게 등과 같은 바다먹거리 자원의 집단폐사 또는 상품성 저하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해양의 유영생태계 대표생물인 어류는 가장 다양한 기생충의 중간숙주 및 종숙주 생물로써, 다양한 기생성 원생생물이 어류의 성장 및 산란저해를 통해 어획 자원생산량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밀식하는 양식조건에서 집단폐사를 초래하며, 일부 기생충은 인수공통의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해양오염으로 해양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국내해역의 경우도 이상증세가 해양생물상에 표출되고 있다. 특히, 수온상승으로 아열대 해양생물이 국내해역에도 빈번히 출현하고 있다. 따라서 외래생물을 숙주로 하는 새로운 해양기생성 원생생물의 국내유입 가능성 또한 국내해역에 잠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주로 양식생물에 국한되어 기생성 원생생물이 보고되어, 현재 국내 해역에 출현하는 기생성 원생생물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가 부재하다. 따라서 국내해역의 자연생태계 내에 서식하는 해양생물에 기생성 원생생물 감염 실태 파악과 이들 기생충들의 미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이 한반도 해양생태계 보전 및 생물자원 지속성을 위해 필요한 시점이다. -
dc.description.uri 2 -
dc.language Korean -
dc.publisher 한국원생생물학회 -
dc.title 해양기생성 원생생물 감염 실태 및 미래확산 대응 기획 -
dc.type Conference -
dc.citation.conferenceDate 2023-02-16 -
dc.citation.conferencePlace KO -
dc.citation.conferencePlace 용평리조트 -
dc.citation.title 2023년 한국원생생물학회 학술발표대회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김영옥 -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 2023년 한국원생생물학회 학술발표대회 -
dc.description.journalClass 2 -
Appears in Collections:
Ocean Climate Solutions Research Division > Ocean Climate Response & Ecosystem Research Department > 2. Conference 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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