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pass(어선위치 발신 장치)자료를 활용한 남해연안의 어선 활동 공간 특성 분석

Title
V-pass(어선위치 발신 장치)자료를 활용한 남해연안의 어선 활동 공간 특성 분석
Alternative Title
Analysis of Activity Space and Characteristics for Fishing Vessel on the Southern Coast Using V-pass(Fishing Vessels Location Sending Device) Data
Author(s)
Han, Jae Rim; Choi, Hyun Woo; Kim, Tae hoon; Lee, Cholyoung; Oh, Jung Hee
KIOST Author(s)
Han, Jae Rim(한재림)Choi, Hyun Woo(최현우)Kim, Tae Hoon(김태훈)Lee, Chol Young(이철용)Oh, Jung Hee(오정희)
Alternative Author(s)
한재림; 최현우; 김태훈; 이철용; 오정희
Publication Year
2019-10-31
Abstract
해양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음에도, 해양 선박사고는 2014년 1,565건에서 2016년 2,549건, 2018년에는 2,968건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약 70%가 어선에 관련된 사고로 해양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한다(해양수산부,2019). 이와 함께 최근 낚시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낚시어선의 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선의 해양사고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해경은 이러한 해양사고를 예방 또는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어선에 V-pass(어선 위치 발신 장치)장치 설치를 의무화 하여 어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V-pass 장치 작동 중단으로 인해 신호가 누락되거나 기기적인 문제로 실시간 자료수집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어선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어선안전관리를 위해 V-pass 자료를 활용하여 어업 및 낚시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추정하고, V-pass 신호가 정상적으로 수신되지 않는 지점을 파악하여 어선의 해양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 또는 대응할 수 있도록 어선의 활동 공간과 특성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어선이 계절별로 어업 및 낚시활동을 하는 공간을 파악하고 더 나아가 시간, 톤수, 허가방식 별로 어선의 공간분포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FIGURE 1). 그리고 V-pass 신호가 정상적으로 발신되지 않는 공간을 파악하여 해양사고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어선의 활동 공간 및 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자료는 2017년 4, 7, 9, 12월 각 7일간, 여수~부산 연안 어선의 V-pass로부터 수신된 점 자료이다. 어선의 활동은 계절상 가을인 9월에 가장 많았으며, 그 중 주말이 평일에 비해 약 2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FIGURE 2).


FIGURE 1. 어선 계절별 분포(4, 7, 9, 12월)

FIGURE 2. 9월 V-pass 자료수 요일별 비율

어선의 활동공간을 추정하기 위해 필요한 어선의 운항속도를 점 자료간 거리와 시간차를 이용하여 계산하였고 속도정보를 통해 어선의 이동구간을 가시화 하였다(FIGURE 3). 남해연안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대부분의 어선에서 남쪽방향으로 고속 이동하는 특성이 확인되었고 그 중 9월의 어선은 남해안에서 약 50km 떨어진 지점까지 고속으로 이동 후 특정지점에 도달 했을 때 천천히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특성이 확인되었다. 이것은 해당 지점에서 어선이 정지 또는 저속으로 해류의 움직임에 따라 어업 및 낚시활동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바탕으로 운항속도가 저속인 구간을 어업 및 낚시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추정하였다.
점 자료를 어선별 항적자료 즉, 선 자료로 만들고 그 항적선이 육상을 가로지르거나 비정상적으로 일직선이면 V-pass장치의 전원이나 신호발신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였다. 25일 항적처럼 V-pass 신호가 항해 중 일정하게 수신되지 않아 어선의 항적이 육지를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와 28일의 항적처럼 출항하고 일정시간 후 부터 입항하기까지의 신호가 없어 어선에 대한 모니터링을 어렵게 만드는 현상을 확인하였다(FIGURE 4). 향후 신호 끊김으로 나타나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해당 공간의 환경과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2251
Bibliographic Citation
2019 KAGIS Fall Conference & ICSANE2019, pp.4 - 5, 2019
Publisher
한국지리정보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Publisher
한국지리정보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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