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물질로 처리된 자연수와 시험수에서 형성된 소독부산물 농도와 환경위해성 평가에 대한 연구

Title
활성물질로 처리된 자연수와 시험수에서 형성된 소독부산물 농도와 환경위해성 평가에 대한 연구
Author(s)
장풍국; 이우진; 우주은
KIOST Author(s)
Jang, Pung Guk(장풍국)Lee, Woo Jin(이우진)Woo, Joo Eun(우주은)
Alternative Author(s)
장풍국; 이우진; 우주은
Publication Year
2021-07-02
Abstract
선박평형수에 의한 외래종 침입을 막기위해 개발된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MS)는 정부형식승인을 받기위해 육상시험을 수행해야 한다. 육상시험 시 시험수는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정하는 시험수 기준을 만족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전분과 글루코오스와 같은 첨가물을 사용한다. 활성물질을 사용해 생물을 사멸시키는 BWMS는 처리수 내 소독부산물(DBPs)을 형성하는데, 이 물질은 환경위해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시험수 기준을 맞추기 위해 첨가되는 물질 중 용존성 유기물질(글루코오스)이 소독부산물 생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유효성 검증이 필요하다. 본 시험에서 글루코오스를 이용한 시험수(AITW)와 자연수를 이용한 시험수(NTW)에서 각각 DBPs 중 THNs 계열은 각각 2종, HAAs 계열은 각각 8종이 검출되었고, HANs 계열은 각각 5종과 3종이 검출되었다. AITW와 NTW에서 검출된 DBPs 중에서 Tribromomethane이 각각 319 mg/L, 823 mg/L로 가장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다. 검출된 DBPs에 대한 환경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해 MAMPEC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두 시험구 모두 환경위해도(PEC/PNEC)가 1을 초과하는 DBPs는 검출되지 않았다. 두 시험구 모듀 DBPs의 전체 위해도의 합이 1을 초과하지 않았지만, AITW의 환경위해도 합이 0.823으로 NTW의 0.056보다 높아 육상시험 시 시험수 조건을 맞추기위해서 첨가되는 첨가물의 농도를 최소화할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1846
Bibliographic Citation
2021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pp.1116 - 1119, 2021
Publisher
한국산학기술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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