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계 건강성 평가의 국외사례와 국내적용 방향

Abstract

연안해역의 생태계는 인구집중, 경제개발, 기후변화와 같은 요소로 부터 피할 수 없는 압력 하에 있으며 인위적 생산의 증가와 함께 연안 생태계는 자연 치유능이 상실되고 있다. 우리가 영유하고 있는 연안해역이 얼마나 병들어 있는가? 어디가 치명적인 상태인가? 그 대답을 얻기 위해 미국, 호주, 유럽연합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해양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태계 기반 연안환경의 체계적인 감시와 관리방안을 연계하고 있다. 특히 내만을 중심으로 생태계 건강성 평가 프로그램을 수행함으로 우심해역의 우선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물의 서식공간을 반영하여 각 공간을 대표하는 생물, 화학, 물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동시에 해역의 규모와 함께 평가 이슈를 고려한 생태계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평가결과도 지수나 스코어로 표현하여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평가결과를 다양한 계층이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다. 국내 연안해역의 환경문제는 오래전부터 인식되어 왔다. 국내의 경우 해역환경의 평가는 몇몇 항목에 의한 수질평가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생물학적 평가법이 매우 제한되어 있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다양한 오염원의 압력과 서식생물의 반응에 대응하는 해양생태계 평가법이 국내에도 도입이 요구되며, 나아가 다양한 생태계의 구성요소간의 종합적 관계를 고려하는 해양환경관리라는 녹색성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선진 대열에 진입해야 할 시점에 있다. 따라서 국내의 해양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위한 기술 개발을 위해 국외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가방법을 벤치마킹하고 국내에서 적용 가능 여부를 파악해 상태인가? 그 대답을 얻기 위해 미국, 호주, 유럽연합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해양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생태계 기반 연안환경의 체계적인 감시와 관리방안을 연계하고 있다. 특히 내만을 중심으로 생태계 건강성 평가 프로그램을 수행함으로 우심해역의 우선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물의 서식공간을 반영하여 각 공간을 대표하는 생물, 화학, 물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동시에 해역의 규모와 함께 평가 이슈를 고려한 생태계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평가결과도 지수나 스코어로 표현하여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평가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