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서 관측된 태풍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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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 이재학 -
dc.contributor.author 심재설 -
dc.contributor.author 이동영 -
dc.date.accessioned 2020-07-17T11:50:07Z -
dc.date.available 2020-07-17T11:50:07Z -
dc.date.created 2020-02-11 -
dc.date.issued 2003-12-04 -
dc.identifier.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2020 -
dc.description.abstract 제주도 마라도 서남방 149 km에 위치한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는 2003년 6월 11일 준공되어 기상, 해양, 대기환경 및 구조물 관측 자료를 획득하고 있다. 2003년 9월 12일 동중국해 대륙붕으로 진입한 태풍 매미는 12시경 이어도 과학기지 동쪽을 근접 통과 한반도 남해안으로 진행하여 기지에서 태풍과 관련된 여러 자료가 획득되었다. 본 발표에서는 태풍 통과를 전후하여 이어도 과학기지에서 태풍 매미의 영향과 관련된 관측 자료의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기압자료상 최저기압은 12시에 태풍 중심부의 945 hPa보다 약 38 hPa 낮은 982.52 hPa 이었으며 순간 최대 풍속은 13시경 약 35 m/sec이 기록 되었다. 최대파고는 태풍 최근접 이전인 11시 30-40분에 8.95 m이었으며 조위 변화상 저조 시간대에 발생하여 기지에 미친 영향이 감소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파고의 변화는 기압이나 바람 세기의 변화처럼 단일 극값을 갖는 변화를 보이지 않고 태풍 통과 중에도 극대값 및 극소값이 반복하여 나타나는 주기성을 보여주었다. 태풍 통과시 해수의 물성 변화가 나타나 해수면 온도는 태풍 통과전 27℃에서 23℃ 이하로 약 4℃ 이상 감소하였으며 하루 뒤에 24 ℃의 값으로 평형상태에 도달하였음을 보여주었다. 수온 하강은 8월말부터 9월 초 사이에 조사된 제주도 주변해역 수온 자료로 보아 수평적인 이류나 혼합보다 수직 혼합에 의하여 야기된 것으로 보인다. 기온과 습도 등 다른 기상 자료의 변화는 태풍 위치와 직접적인 상관성은 뚜렷하게 보이지 않았다. 한편, 기지 구조물 관측 자료는 태풍 통과시 철골구조물이 약 4.5 cm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dc.description.uri 2 -
dc.language Korean -
dc.publisher 한국해양학회 해양물리분과위원회 -
dc.relation.isPartOf 연안역 태풍 재해 및 대책 -
dc.title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에서 관측된 태풍 매미 -
dc.title.alternative Typhoon Maemi observed at IEODO marine observation station -
dc.type Conference -
dc.citation.conferencePlace KO -
dc.citation.title 연안역 태풍 재해 및 대책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이재학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심재설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이동영 -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 연안역 태풍 재해 및 대책 -
dc.description.journalClass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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