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 표층퇴적물에 기록된 유기물의 기원

Title
광양만 표층퇴적물에 기록된 유기물의 기원
Alternative Title
Origin of organic carbon for the surface sediments in the Gwangyang Bay
Author(s)
이태희; 최동림; 현상민; 팽우현; 김부근
KIOST Author(s)
Lee, Taehee(이태희)Hyun, Sangmin(현상민)
Publication Year
2004-05-14
Abstract
한국 남해에 위치한 광양만의 남쪽은 대마난류수로 영향 받고 있으며, 만의 북쪽에는 섬진강의 담수가 유입되고 있다. 섬진강에서 유입되는 사질 퇴적물은 강 입구에 집중적으로 퇴적되고, 나머지 세립 퇴적물은 광양만 서측과 여수 해만으로 이어지는 남해 해역으로 부유되고 확산된다. 따라서 광양만 표층퇴적물은 육지에서 유입되는 하천의 영향이 우세한 가운데 외해에서 유입된 퇴적물이 복합되어있다. 광양만에서 2001년과 2002년에 총 89점의 표층퇴적물을 채취하여 입도분석을 하였고, 72개 정점에서 채취한 표층퇴적물에서 유기물의 특성(C/N, δ13C)을 분석하였다. 평균 입도는 2 Φ에서 9 Φ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는데, 사질 퇴적물은 섬진강 하구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니질 퇴적물은 광양만 서측과 여수해만에서 외해에 이르는 전 지역에 골고루 분포하고 있다. 전유기탄소 (TOC) 함유량은 섬진강 하구와 광양만 서측의 작은 하천이 유입되는 곳에서 가장 높고 여수해만과 외해인 남해가 만나는 지점에서 가장 낮은데 대체적으로 하천에서 멀어질수록 함유량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전질소(TN) 함유량도 만 안쪽에서 높고 외해 쪽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유기물의 C/N와 δ13C 값을 측정하여 광양만 표층퇴적물에 보존된 유기물의 기원을 추정하였다. C/N 비와 δ13C 값의 분포를 볼 때, 광양만 표층퇴적물 유기물은 대부분이 해양기원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육성기원의 영향을 받는 지역들이 확인되고 있다. 섬진강 입구를 포함하여 만의 안쪽 부분은 여수해만을 걸쳐 남해해역으로 멀어지는 지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육성기원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또한 만의 서쪽이 만의 동쪽에 비해 육성기원의 유기물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창조 시 만의 동쪽에 강한 조류가 흐르고, 낙조 시에는 서쪽에 강한 조류가 흐르는 광양만의 조류흐름과 밀접한 관련성을 보인다. 창조 시 외해로부터 만의 동쪽에 해양기원 유기물을 공급하고, 낙조 시에는 섬진강에서 배출되는 퇴적물이 조류를 따라 만의 서쪽에 퇴적된 결과로 판단되어진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1877
Bibliographic Citation
2004년도 한국해양학회 춘계 심포지엄 및 학술발표대회, pp.401, 2004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Related Researcher
Research Interests

Marine environmentology,Marine environmentology,Organic chemistry,해양환경학,화학해양학,유기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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