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오염 그리고 인간

Title
해양오염 그리고 인간
Alternative Title
Marine Pollution and Human Being
Author(s)
심원준
KIOST Author(s)
Shim, Won Joon(심원준)
Alternative Author(s)
심원준
Publication Year
2005-06-10
Abstract
해양오염(pollution)이란 인간활동의 결과로 생긴 물질 또는 에너지는 직·간접적으로 해양에 유입된다. 이것이 생물자원에 해를 입히고, 인류건강을 위협하며, 어업을 포함한 해양활동에 장애가 되고, 해수의 질을 손상시키며, 해양환경의 쾌적성을 떨어뜨리는 것을 해양오염이라고 한다 [1]. 육상으로부터 유입되는 오염물질과 더 나아가 연안 및 해양에서 벌어지는 인간 활동 자체에 의한 해양환경의 훼손과 위협은 육상과 비교하여 방대한 해양의 크기에 의해 그 영향이 쉽게 희석되고 영원히 나타나지 않을 것처럼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하구 및 연안을 중심으로 해양오염에 대한 우려와 영향이 하나 둘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1959년대 후반부터 해양오염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다. 해양관련 국가들이 해양오염 연구 결과를 본격적으로 출판한 것은 1966년 이후이며, 우리나라 학계가 해양오염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은 70년대 이후의 일이다[2]. 해양환경의 건강, 생산성, 다양성, 등을 위협하는 오염원은 육지 즉 연안역과 내륙의 인간 활동에 기인하는데 해양으로 유입되는 80% 정도의 오염부하는 육상기인 활동이 그 원인이다[3]. 이 오염부하의 종류에는 도시하수, 공업폐수, 농업폐수와 대기를 통한 유입 등이 있다. 이 오염물질들은 해양환경에서 가장 생산성이 높은 지역 즉, 하구와 연안지역에 영향을 준다. 해양환경은 생태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서식지를 파괴하는 등의 물리적 변화에 의해서도 위협을 받고 있다. 현재 약 10억의 인구가 연안 도시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전 세계 연안의 약 50% 정도가 개발과 관계된 활동에 의해 위협을 받고 있다. 연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복지, 때로는 생존까지도 하구와 습지 등의 연안 시스템의 건강에 의존한다. 연안 시스템에 부가된 심한 압력은 모든 단계 (지방, 국가, 지역, 범지구적 단계)에서의 심각한 책임과 방지 활동을 요구한다.위에 언급한 주요 문제점에 반응하여 108개국 정부와 유럽 연합은 육상기인 활동의 환경 영향으로부터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보전하기 위한 실천 계획을 선언하였다. 육상기인 오염원으로부터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범지구적 실천 계획 원문은 “Global Program of Action (GPA) for the Protection of the Marine Environment from Land-based Sources of Pollution”으로 되어있으며, 워싱턴 선언으로 19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1427
Bibliographic Citation
해군해양과학기술 심포지움 ㄴ, pp.27 - 36, 2005
Publisher
해국사관학교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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