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자료 수륙경계선을 이용한 강화도 갯벌 지형변화 연구

Title
위성자료 수륙경계선을 이용한 강화도 갯벌 지형변화 연구
Alternative Title
Morphologic change in Ganghwa tidal flat using waterline of satellite data
Author(s)
유주형; 유홍룡
KIOST Author(s)
Ryu, Joo Hyung(유주형)
Alternative Author(s)
유주형; 유홍룡
Publication Year
2007-05-31
Abstract
갯벌에서의 물리․화학․생물․지질학적 관점에서 수행되는 모든 연구에서 지형은 갯벌 환경을 결정하는 필수적 요소이다. 따라서 시공간적으로 갯벌 지형과 표층 구성물질을 파악함으로서 갯벌의 생태․퇴적학적 환경을 이해할 수 있고 연안역 관리, 수산 활동, 선박 안전항해, 군사적 목적 등에 있어서 활용될 수 있다. 강화도 남부 갯벌은 세계자연기금(WWF)과 아시아 습지 보호협약(Asian Wetland Bureau, AWB)에 등록된 세계 주요 습지 중에 하나로 영종도 갯벌과 함께 독특한 지형,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서식지, 생물의 산란지와 평균 2만 마리 이상의 철새 도래지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AWB, 1990). 특히 강화도 남단에 위치한 영종도에 국제공항건설을 위한 대규모 토목공사와 해안 구조물 건설은 강화도 주변의 해안선을 변화시켜 조류의 흐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강화도 주변의 주기적인 퇴적물 순환에 변화가 일어나 갯벌 지형과 생태계의 지속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변화를 시계열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은 항공기나 인공위성을 이용한 원격탐사 방법만이 가능하며, 특히 광학위성으로부터 갯벌과 물의 경계선인 수륙경계선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륙경계선 방법의 장점은 과거로부터 자료를 얻기 쉬워 과거의 갯벌 DEM 생성이 가능함으로서 과거와 현재의 지형변화를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영상처리가 다른 방법들에 비해 쉬우며, 광역적 Digital Elevation Model (DEM) 생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수륙경계선 방법의 단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지역이 넓을 경우, 지역별로 다른 조위를 갖으나 가정에서는 수륙경계선을 등고선으로 가정한다. 둘째, 추출된 수륙경계선이 일반적으로 4-5개 정도로 한정됨으로 수륙경계선 사이에 내삽에 따른 오차가 발생한다. 따라서 같은 지형이라도 어느 조위의 수륙경계선이 추출되어 DEM을 생성하느냐에 따라서 지형의 차이는 발생하게 된다. 셋째는 북서계절풍에 의해 계절별 변화가 심한 우리나라 갯벌의 DEM을 얻기 위해서는 사용되는 수륙경계선들은 동일 계절에 얻어져야 하나 3-4개월에 5-6개 이상의 영상을 얻기 어렵다. 이와 같은 수륙경계선 방법의 한계로 인한 오차를 갖고 있는 두 시기의 DEM을 만들고, 이들의 차이를 이용하여 지형변화를 계산하게 되면 두 DEM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0521
Bibliographic Citation
2007춘계한국해양학회, pp.491, 2007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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