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nges in the North Pacific SST variability under global warming
Author(s)
예상욱
Alternative Author(s)
예상욱
Publication Year
2008-04-04
Abstract
1870-2007년 동안의 관측 해수면 온도 자료 (i.e., HadSST) 분석을 통하여 1950년 이전 (1870-1930) 과 이후 (1950-2007) 의 북태평양 해수면 온도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특히 북태평양 해수면 온도 변동성의 주요 변동 모드의 하나인 Pacific Decadal Oscillation (PDO)의 특성 변화를 중심으로 북태평양 해수면 온도 변동성이 두 시기에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1950년 이후 시기의 북태평양 해수면 평균 온도는 그 이전 시기에 비해 warm 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역적으로 북서 태평양지역에서의 평균온도가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평균온도가 cool 한 시기 (즉 1870-1930) 와 warm 한 시기(즉 1950-2007) 에서의 PDO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공간구조의 변화보다는 시간구조의 변화가 더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왜 이 두 시기에 그러한 시간구조의 특성변화를 보이는 지에 대해 여러 가지 가설들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