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남서해역의 성층 장기변화

Title
동서 남서해역의 성층 장기변화
Alternative Title
The long-term variation of stratification of Southwestern ocean of the East Sea
Author(s)
오유리; 장찬주; 김응; 민홍식; 신창웅; 김철호
KIOST Author(s)
Jang, Chan Joo(장찬주)Kim, Eung(김응)Min, Hong Sik(민홍식)Shin, Chang Woong(신창웅)
Alternative Author(s)
오유리; 장찬주; 김응; 민홍식; 신창웅; 김철호
Publication Year
2009-11-05
Abstract
본 연구는 국립수산과학원 정기정선 동해 관측 자료로부터 객관적 적합보간법을 사용하여 경도×위도×수심×시간(51×46×14×444)으로 이뤄진 4D 격자자료를 생산하여 수온, 염분, 밀도(σt)의 장기변화율을 산정한 뒤, 이를 미루어 겨울(2월)철과 여름(8월)철의 성층 강도의 장기 변화를 파악하였다. 통계적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귀무가설(H0: 장기변화율은 0 (slope is 0))을 세워 귀무가설이 기각되지 않는 격자점의 결과는 분석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겨울철에는 수온, 염분, 밀도의 장기변화 특성에 따라 표층∼75m 사이의 북위 37도 이상 해역의 가벼워지는 수층, 100∼300m 사이의 연안과 북위 37,5도 이남의 무거워지는 수층, 400∼500m 사이의 별 변화 없는 수층으로 나눠볼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성층이 강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여름철에는 표층과 10m 수층에서 북위 37도 이북의 해역에 두드러지게 수온이 상승하고 염분이 하강하며 밀도가 하강 경향이 보이고, 50m 수층에서 연안과 북위 37,5도 이남의 해역에 수온이 하강하고 염분이 상승하며 밀도가 상승하는 경향이 보이는 것과 더불어, 75∼250m 수층에서는 비록 염분 하강 경향이 나타나지만, 강한 수온 하강, 밀도 상승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인해 성층이 강화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겨울과 여름철의 성층 강화 현상은 짐작하건데 지구 온난화로 인한 결과로 보이나, 추후 연구를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성층 변화, 나아가 생태계 변화에 대한 정량적인 관계를 살펴봐야할 것이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9167
Bibliographic Citation
2009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요약집, pp.47 - 50, 2009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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