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해양(해양예보) 시스템의 활용 : 연안순환모델 비교 (여수 해역)

Abstract

2009년 시작된 국토해양부 “운용해양(해양예보)시스템연구”사업에서는 2012년 개최되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지원과 더불어 여수해역의 선박의 안전항해와 해양수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여수해역 물리해황정보시스템을 수립하고있다. 이시스템에서는 물리해황 및 기상정보( 해수면, 조류, 수온, 염분, 풍향, 풍속, 대기압)의 실시간 관측 및 예측값을 상시제공 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총 4개의 연안순환모델(FVCOM, ADCIRC, MOHID, ROMS)을 여수해역에 400m 이내의 수평해상도로 수립하였으며, 1차년도 연구결과의 일부인 연안순환모델의 비교·검증 결과를 제시하고자 한다. 연안순환모델의 기상입력은 WRF(Weather Research and Forecasting)에서 계산된 4km 해상도의 72시간 예측정보를사용하고 있다. 2차년도 부터는기존의 실시간 관측정보 및 새로운 관측기기의 설치를 통한 실시간 정보제공의 다양화와 더불어 해양모델입력자료 및 검·보정 그리고 자료동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립된 각 연안순환모델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여수해역의 물리해황정보시스템과 더불어 다양한 활용모델수립에 테스트베드로 사용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