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쪽 해양표층퇴적물의 광물조성

Title
제주도 서쪽 해양표층퇴적물의 광물조성
Alternative Title
Mineral Composition in the Marine surface sediments the western sea of Jeju Island
Author(s)
조현구; 이희일
Alternative Author(s)
이희일
Publication Year
2010-11-04
Abstract
2010년 이어도호를 이용하여 채취된 67개 표층 퇴적물 시료에 대하여 고분해능 X선 회절분석기와 Siroquant v.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광물조성을 구하였다. 표층 퇴적물은 조암광물과 점토광물 및 탄산염광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암광물에는 석영(최소 33.2% - 최대 63.9%, 평균 49.1%)이 가장 많고, 사장석(최소 2.6% - 최대 20.4%, 평균 13.0%), 알칼리장석(0% - 9.3%. 평균 4.4%). 각섬석(0-10.6%, 평균 2.3%)이 그 다음을 차지하고 있다. 점토광물 중에는 일라이트(0% - 21.8%, 평균 9.4%)가 가장 많고, 녹니석 (0-10.9%, 평균 4.9%) 이 두 번째로 많으며, 카올리나이트(0 - 3.2%, 평균 0.8%)는 매우 소량 들어 있고, 스멕타이트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탄산염광물은 방해석(5.9 - 29.4%, 평균 7.6%)과 아라고나이트(0 - 28.7%, 평균 4.5%)로 구성되어 있다. 석영 함량은 제주도에서 서쪽으로 연장되는 방향에서는 매우 낮지만, 제주도의 북쪽에는 매우 많다. 일라이트를 비롯한 대부분 점토광물들은 제주도 서쪽에서 제주도쪽으로 이동하면서 남북방향 많은 부분과 적은 부분이 교대로 나타난다. 한편 탄산염광물이 많은 곳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남북방향으로 분포하고 제주도에서 먼 부분에서는 그 양이 매우 적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8584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초록집, pp.326, 2010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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