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시오가 우리나라 남해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Title
쿠로시오가 우리나라 남해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Author(s)
장풍국; 신경순; 황옥명; 장민철; 이우진; 현봉길
KIOST Author(s)
Jang, Pung Guk(장풍국)Shin, Kyoung Soon(신경순)Jang, Min Chul(장민철)Lee, Woo Jin(이우진)Hyun, Bonggil(현봉길)
Alternative Author(s)
장풍국; 신경순; 황옥명; 장민철; 이우진; 현봉길
Publication Year
2011-06-02
Abstract
쿠로시오의 영향을 받는 대마난류가 남해안의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위해서 대한해협 서수로 정점과 연안 정점에서 2006년 3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매월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일반 환경과 식물플랑크톤의 관계를 이해하기위해 수온, 염분, 영양염, 및 엽록소-a를 조사하였다. 수층이 혼합되는 시기는 12월부터 5월까지이며, 성층이 형성되는 시기는 6월부터 11월까지 나타났다. 수층이 혼합되는 시기에 수체 상층부 수온 염분 특성을 보면 대한해협 정점에서는 겨울철과 봄철에 대마난류 주를 이루고 있으며, 연안정점은 겨울철에 대마난류 그리고 봄철에는 혼합수의 특성을 보였다. 여름철, 두 정점모두 연안수의 영향을 받아 연안정점은 25.47-33.88psu의 범위를 보였으며, 대한해협 정점은 28.31-34.20psu의 범위를 보였다. 하지만 두 정점에서 각 연도마다 가장 낮은 염분을 나타내는 시기가 항상 일치하지 않았으며, 2006년과 2007년은 연안정점이 더 낮은 염분을 나타낸 반면, 2010년은 대한해협 정점에서 확연하게 낮은 염분이 관측되었다. 이는 두 정점 간에 여름철 상층부에 영향을 주는 수체가 다름을 의미하며, 이는 영양염 분포 양상에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두 정점 간에 상층부 영양염 분포는 겨울철에 높은 농도를 나타내지만, 여름철 질산염은 연안정점에서 높은 값을 보이고, 대한해협 정점은 낮은 농도를 나타낸다. 이는 연안정점에서의 연안수는 낙동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반면, 대한해협 정점은 장강 희석수의 영향을 직접받기 때문이다. 장강 희석수는 중국 연안지역에서 높은 영양염을 가지고 있지만 동중국해에 도달하기 전 식물플랑크톤에 의해 질산염 소모가 이루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8343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pp.201 - 202, 2011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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