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남동부 지역에서의 2010년 봄철과 여름철 영양염 및 엽록소-a 분포 특성

Title
황해 남동부 지역에서의 2010년 봄철과 여름철 영양염 및 엽록소-a 분포 특성
Author(s)
장풍국; 신경순; 강정훈; 권오윤; 차현곤
KIOST Author(s)
Jang, Pung Guk(장풍국)Shin, Kyoung Soon(신경순)Kang, Jung Hoon(강정훈)
Alternative Author(s)
장풍국; 신경순; 강정훈; 권오윤
Publication Year
2011-11-03
Abstract
춘계와 하계에 영양염과 엽록소-a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기위해 2010년 4월과 8월에 황해 남동부 지역의 16개 정점에서 수온, 염분, 영양염 및 엽록소-a를 조사하였다. 봄철은 겨울철 수층 혼합으로 인해 여전히 수층이 혼합되어 있는 상태지만, 조사 지역의 황해 중앙부 북쪽에 위치한 A03과 B02는 약한 성층이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에서는 영양염 농도가 낮은 반면 높은 엽록소-a 농도를 나타냈으며, 이는 투기해역과 인접하고 있어 투기된 유기물에 의한 영향이 엽록소-a 농도 증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 지역의 남단에 위치한 측선 E에서 황해 중앙부에 고온고염의 특성을 나타내어 황해 난류수의 영향을 보인 반면 동쪽은 상대적으로 저온저염의 연안수 특성을 보였다. 영양염 농도는 중앙에 위치한 E05과 E06에서 황해난류수와 연안수 사이에 조석 전선이 형성되어 수체 전체에서 높은 영양염 분포를 보였지만, 엽록소-a 농도는 상대적으로 주의 정점 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는 수층 혼합으로 인한 수체 안정도가 낮아져 식물플랑크톤의 성장에 제한을 준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은 강한 성층이 형성되면서 황해 중앙부에는 30m 아래에 황해냉수괴가 형성되었으며, 수체의 물리적 특성은 봄철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반면 영양염 농도는 증가하였다. 특히 봄철 식물플랑크톤의 대발생이 일어난 지역의 저층에서 높은 영양염 농도를 나타내었다. 측선 E에서 황해 중앙지역의 상층부는 고온저염의 장강 희석수의 특성을 보이고, 연안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저온고염의 특성을 보인다. 저층은 황해중앙부에서 황해저층냉수괴의 수체가 나타나고, 연안으로 갈수록 수온과 염분이 낮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8109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pp.270, 2011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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