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서양 시추퇴적물에 대한 지화학 지시자의 주기성과 고기후/고해양 연구

Title
북대서양 시추퇴적물에 대한 지화학 지시자의 주기성과 고기후/고해양 연구
Author(s)
현상민; 서연지
KIOST Author(s)
Hyun, Sang Min(현상민)Suh, Yeon Jee(서연지)
Alternative Author(s)
현상민; 서연지
Publication Year
2012-05-18
Abstract
북대서양 ODP Leg162, Sites 980과 983에서 얻어진 시추퇴적물(drilling sediment)에 대한 지화학 지시자(TOC, CaCO3)를 고분해로 분석했으며 기존 연구결과와 비교연구를 수행했다. 고분해 분석결과 유기탄소와 탄산칼슘 함량은 Site 980에서 주기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주기분석(spectral analysis)을 수행한 기존 연구결과 이들 주기변화는 약 47만년까지는 Site 980에서 10만년 주기를 보였으며, Site 983에서는 10만년 주기만 관찰되었다. 기존 연구결과 육원성 물질로 간주되는 원소(Al, Ti)에 대한 주기분석 결과도 Site 983에서는 10만년과 40만년의 주기성을 보였다. 4만 천년과 2만3천년 주기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와 같은 주기성은 지구의 이심률(eccentricity)의 변화로 해석되었다. 북대서양 시추퇴적물의 지화학 지시자(TOC, CaCO3 및 육원성 원소)에서 볼 수 있는 이와 같은 주기성은 북대서양의 고해양/고기후 변화와 밀접히 관계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Milankovitch주기로 명명되는 이들 주기변화가 퇴적물 채취지점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고해양 변화나 과거 60만 년 간 지속된 기후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과거의 수온(SST)변화를 복원할 수 있는 지시자 및 대륙으로 부터의 물질유입을 지시하는 유기화학적 지시자를 이용한 연구가 진행중에 있다.변화를 보이고 있다. 주기분석(spectral analysis)을 수행한 기존 연구결과 이들 주기변화는 약 47만년까지는 Site 980에서 10만년 주기를 보였으며, Site 983에서는 10만년 주기만 관찰되었다. 기존 연구결과 육원성 물질로 간주되는 원소(Al, Ti)에 대한 주기분석 결과도 Site 983에서는 10만년과 40만년의 주기성을 보였다. 4만 천년과 2만3천년 주기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이와 같은 주기성은 지구의 이심률(eccentricity)의 변화로 해석되었다. 북대서양 시추퇴적물의 지화학 지시자(TOC, CaCO3 및 육원성 원소)에서 볼 수 있는 이와 같은 주기성은 북대서양의 고해양/고기후 변화와 밀접히 관계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Milankovitch주기로 명명되는 이들 주기변화가 퇴적물 채취지점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고해양 변화나 과거 60만 년 간 지속된 기후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과거의 수온(SST)변화를 복원할 수 있는 지시자 및 대륙으로 부터의 물질유입을 지시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7797
Bibliographic Citation
대한지질학회 춘계 발표대회, pp.57, 2012
Publisher
대한지질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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