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동부 해역의 표층 microlayer에서 미세플라스틱의 시공간적 분포 특성

Abstract

해양환경에 유입된 플라스틱 중 크기가 5 mm 또는 1 mm 미만인 것을 마이크로플라스틱(microplastic)으로 분류하고 있다. 마이크로플라스틱은 폴리머의 재질에 따른 비중에 따라서 해수 표면에 부유하거나 해저로 침강하게 된다. 거제도 해안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및 발포스티렌(expanded polystyrene)은 비중이 1보다 작아서 해수 표면에 부유하게 된다. 해수 표면에는 물의 표면장력에 의해서 형성되는 50-60 ㎛ 두께의 마이크로레이어(microlayer; ML)가 존재하며, ML에는 대기로부터 침적되는 입자, 오염물질 및 해수 중의 가벼운 입자들이 수층보다 훨씬 높은 농도로 직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플라스틱의 비중 및 크기를 감안할 때, 해양의 ML 내에 축적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에 대한 연구는 체계적인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으로부터 쓰레기가 유입되는 거제 동부 해역의 ML에서 마이크로플라스틱의 존재 여부 및 시공간적인 분포 특성 알아보고자 하였다.이 발견되는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 및 발포스티렌(expanded polystyrene)은 비중이 1보다 작아서 해수 표면에 부유하게 된다. 해수 표면에는 물의 표면장력에 의해서 형성되는 50-60 ㎛ 두께의 마이크로레이어(microlayer; ML)가 존재하며, ML에는 대기로부터 침적되는 입자, 오염물질 및 해수 중의 가벼운 입자들이 수층보다 훨씬 높은 농도로 직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크로플라스틱의 비중 및 크기를 감안할 때, 해양의 ML 내에 축적될 것으로 예상되나 이에 대한 연구는 체계적인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으로부터 쓰레기가 유입되는 거제 동부 해역의 ML에서 마이크로플라스틱의 존재 여부 및 시공간적인 분포 특성 알아보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