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흥남해수욕장 모래해변에서 미세플라스틱의 시공간적 분포 특성

Title
거제 흥남해수욕장 모래해변에서 미세플라스틱의 시공간적 분포 특성
Author(s)
허낙원; 한기명; 홍상희; 홍선욱; 이종명; 심원준
KIOST Author(s)
Han, Gi Myung(한기명)Hong, Sang Hee(홍상희)Shim, Won Joon(심원준)
Alternative Author(s)
허낙원; 한기명; 홍상희; 심원준
Publication Year
2012-11-07
Abstract
합성 폴리머인 플라스틱은 1907년에 처음 합성되어 지금까지 전지구적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플라스틱이 해양환경에 노출되면 물리·화학적 분해과정으로 쉽게 작은 크기로 분해되고 해양 생물에 직ㆍ간접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여름철 낙동강 하구둑의 수문 개방으로 육상기원 쓰레기가 유입된다고 알려진 거제도 동부해안의 흥남해수욕장에서 2011년 4월과 9월에 해안선의 수평 및 수직 방향으로 중형과 미세플라스틱의 시공간적 분포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현장에서 공경이 1 mm와 5 mm인 타일러 표준 체를 이용하여 퇴적물 속 플라스틱을 채집하고 실험실로 가져와서 크기별 개수와 무게를 측정하였다. 측정된 크기 1-5 mm 사이의 메소플라스틱(mesoplastic)은 9월에 평균 8,890±23,040 particles/m2으로 평균 7,774±11,417 particles/m2로 측정된 4월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름철 폭우 시 플라스틱을 포함한 육상기원 쓰레기가 낙동강에서 배출되어 4월보다 높은 값을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 메소플라스틱 중 발포스티렌이 4월과 9월에 각각 평균 83%(7,666±11,298 particles/m2), 95%(8,849±22,972 particles/m2)로 가장 우세하였다. 현미경으로 관측한 크기 1 mm 이하의 마이크로플라스틱(microplastic)은 9월의 값(평균; 57,760±211,810 particles/m3)이 4월의 값(평균; 15,907±10,085 particles/m3)보다 높았다. 마이크로플라스틱의 조성은 4월에는 플라스틱 조각(fragment)이 평균 66%로 가장 우세하였으나, 9월에는 섬유(fiber)가 평균 51%로 가장 우세하게 나타났다. 마이크로 및 메소플라스틱의 해안선의 수직방향에 대한 분포는 부유물이 표착되는 선을 따라 몇 개의 피크를 보철 낙동강 하구둑의 수문 개방으로 육상기원 쓰레기가 유입된다고 알려진 거제도 동부해안의 흥남해수욕장에서 2011년 4월과 9월에 해안선의 수평 및 수직 방향으로 중형과 미세플라스틱의 시공간적 분포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현장에서 공경이 1 mm와 5 mm인 타일러 표준 체를 이용하여 퇴적물 속 플라스틱을 채집하고 실험실로 가져와서 크기별 개수와 무게를 측정하였다. 측정된 크기 1-5 mm 사이의 메소플라스틱(mesoplastic)은 9월에 평균 8,890±23,040 particles/m2으로 평균 7,774±11,417 particles/m2로 측정된 4월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름철 폭우 시 플라스틱을 포함한 육상기원 쓰&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7415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2012 추계학술발표대회, pp.285 - 286, 2012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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