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만해역 대형저서동물 군집의 건강도 기준치 설정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저서생물군집의 건강도 평가를 위한 기준치 설정을 위해 남해안의 내만 중에서 가장 자연상태에 있는 해역으로 판단되는 득량만을 대조해역으로 선정하였으며, 3가지 저서생물지수인 Benthic pollution index (BPI), Aztis marine biotic index (AMBI), Benthic-Index of biological Integrity (BIBI)를 득량만에 적용하여 지수값을 구한 뒤, 이 값을 바탕으로 저서생물 군집이 건강한 상태를 보이는 범위를 결정하고자 하였다. 득량만의 BPI는 평균 59±8.8였고, AMBI는 평균 1.35±0.7였다. BPI는 정확한 평가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연구자에 따라 다른 평가 기준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득량만에서 산출된 평균값을 기준으로 하여 평균 이상을 정상적인 군집상태로 결정하였고, 이하는 일정 간격으로 나누어 등급화하였다. 그 결과, 60 이상을 정상적인 군집상태, 40-60은 약간 오염된 상태, 30-40은 중간정도 오염된 상태, 20-30은 심하게 오염된 상태, 20 이하는 매우 심하게 오염된 상태로 등급화 하였다. AMBI는 유럽의 정상범위인 1.2와는 오차범위 내에 있으므로 유럽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BIBI는 득량만 저서생물을 기준으로 하여 출현종수는 27종 초과, 서식밀도는 398 개체 m-2이상 1,585 개체 m-2 미만, 종다양도지수 2.2 초과, 민감종비는 13% 초과, 지시종비는 9% 미만, 육식종비는 20% 초과에 해당될 경우 score 5로 할당하였다. 평가 기준은 미국의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이와같이 득량만의 저서생물을 이용하여 BPI, AMBI, BIBI에 대한 건강도 평가 기준을 설정한 결과, BPI는 60이상, AMBI는 1.2이하, BIBI는 3.0 이상일 경우 index (AMBI), Benthic-Index of biological Integrity (BIBI)를 득량만에 적용하여 지수값을 구한 뒤, 이 값을 바탕으로 저서생물 군집이 건강한 상태를 보이는 범위를 결정하고자 하였다. 득량만의 BPI는 평균 59±8.8였고, AMBI는 평균 1.35±0.7였다. BPI는 정확한 평가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연구자에 따라 다른 평가 기준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득량만에서 산출된 평균값을 기준으로 하여 평균 이상을 정상적인 군집상태로 결정하였고, 이하는 일정 간격으로 나누어 등급화하였다. 그 결과, 60 이상을 정상적인 군집상태, 40-60은 약간 오염된 상태, 30-40은 중간정도 오염된 상태, 20-30은 심하게 오염된 상태, 20 이하는 매우 심하게 오염된 상태로 등급화 하였다. AMBI는 유럽의 정상범위인 1.2와는 오차범위 내에 있으므로 유럽의 기준을 그대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BIBI는 득량만 저서생물을 기준으로 하여 출현종수는 27종 초과, 서식밀도는 398 개체 m-2이상 1,585 개체 m-2 미만, 종다양도지수 2.2 초과, 민감종비는 13% 초과, 지시종비는 9% 미만, 육식종비는 20% 초과에 해당될 경우 score 5로 할당하였다. 평가 기준은 미국의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하였다. 이와같이 득량만의 저서생물을 이용하여 BPI, AMBI, BIBI에 대한 건강도 평가 기준을 설정한 결과, BPI는 60이상, AMBI는 1.2이하, BIBI는 3.0 이상일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