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장목만에서 인공부착판의 투입시기에 따른 지중해담치의 분포양상

Title
남해 장목만에서 인공부착판의 투입시기에 따른 지중해담치의 분포양상
Author(s)
최진우; 서진영; 양범식; 차승아
KIOST Author(s)
Seo, Jin Young(서진영)
Alternative Author(s)
최진우; 서진영; 양범식; 차승아
Publication Year
2013-11-22
Abstract
장목만에 투입한 인공기질에 부착된 지중해담치는 저층에 비해 표층, 타일에 비해 PVC에서 높은 서식밀도를 보였다. 투입 시기별로 살펴보면 2012년 1월에 투입하여 2012년 7월에 수거한 표층 타일 (23,775 개체/m2)과 표층 PVC (37,133 개체/m2)에서 가장 높은 서식밀도를 보였고, 2011년 7월에 투입하여 2012년 1월에 수거한 부착판 (표층 타일, 438 개체/m2)에서 가장 낮은 서식밀도를 보였다. 생물량은 2011년 4월에 투입하여 2011년 10월에 수거한 부착판에서 가장 높았고, 2011년 10월에 투입하여 4월에 수거한 판에서 가장 낮았다. 2011년 4월부터 6개월간 유지한 판에서 출현한 지중해담치는 개체당 무게가 타일은 4.65 g/개체, PVC는 4.85 g/개체로 가장 높았다. 이처럼 장목만에 서식하고 있는 지중해담치는 봄철에 유생이 가입되어 여름철까지는 개체수가 증가되고 가을철까지 크기가 최대로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철 이후에는 표층에서는 흰따개비 (Amphibalanus eburneus), 저층에서는 고랑따개비 (Amphibalanus amphitrite)가 우점하여 지중해담치의 서식밀도가 감소하였고, 겨울철에는 따개비와 함께 유령멍게 (Ciona intestimalis)가 우점하여 지중해담치는 낮은 서식밀도를 보였다. 2011년 4월과 7월에 투입하여 1년간 유지한 부착판에서는 흰따개비 (A. eburneus)와 Polycitoridae unid., Ascidiella scabra등의 멍게류가 우점하였으나, 지중해담치가 판 전체를 둘러싸며 부착되었고, 그로 인해 서식밀도와 생물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6514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패류학회 추계학술대회, pp.534, 2013
Publisher
한국패류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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