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황해내부로 유입된 저염분수의 특성

Title
여름철 황해내부로 유입된 저염분수의 특성
Alternative Title
Characteristics of intruded low-salinity water in the Yellow SEa interior in summertime
Author(s)
오경희; 이준호; 방익찬; 이석
KIOST Author(s)
Oh, Kyung Hee(오경희)Lee, Seok(이석)
Alternative Author(s)
오경희; 이석
Publication Year
2014-05-23
Abstract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는 2012년 8월초에 황해남동부 해역에 대한 해수물성 정밀조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황해중앙부 해역 표층에서 주변보다 낮은 저염분수 분포가 관측되었다. 염분의 수평분포도를 보면, 우리나라의 서해 연안에서는 해안선과 나란하게 등염분선이 분포하고 있으며, 연안보다 낮은 염분을 가진 수괴가 황해 중앙부 즉, 북위 35° 이북 해역에서 남동-북서방향으로 긴 타원 형태로 분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분포 형태는 이 저염분수가 우리나라 연안이 아닌 외해로부터 유입되어 형성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여름철 황해에서 관측되는 저염분수는 양자강희석수의 유입에 따른 것으로 보통 제주도 북서부해역과 황해 남부해역에서 관측된다. 양자강희석수는 양자강 유출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동중국해로 유입되며, 일반적으로 양자강 하구에서 제주도 방면인 북동쪽으로 확장된다. 그러나 2012년 8월에 관측된 것처럼, 황해중앙부 북위 35° 이북 해역에서 저염분수가 관측된 것은 매우 드문 현상으로, 지난 20여년간 이 해역에서 29이하의 저염분수가 관측된 적은 없었다.게 등염분선이 분포하고 있으며, 연안보다 낮은 염분을 가진 수괴가 황해 중앙부 즉, 북위 35° 이북 해역에서 남동-북서방향으로 긴 타원 형태로 분포하고 있다. 이와 같은 분포 형태는 이 저염분수가 우리나라 연안이 아닌 외해로부터 유입되어 형성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여름철 황해에서 관측되는 저염분수는 양자강희석수의 유입에 따른 것으로 보통 제주도 북서부해역과 황해 남부해역에서 관측된다. 양자강희석수는 양자강 유출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동중국해로 유입되며, 일반적으로 양자강 하구에서 제주도 방면인 북동쪽으로 확장된다. 그러나 2012년 8월에 관측된 것처럼, 황해중앙부 북위 35° 이북 해역에서 저염분수가 관측된 것은 매우 드문 현상으로, 지난 20여년간 이 해역에서 29이하의 저염분수가 관측된 적은 없었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6215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pp.2044, 2014
Publisher
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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