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울릉분지 내의 퇴적물 코어에서 돌말류 화석종(fossil diatom)을 이용한 고환경 변화 연구

Abstract

동해 울릉분지에서 2012년 7월에 시추된 두 정점의 피스톤 코어 퇴적물(PG1 길이: 395cm, PD3 길이: 349cm)에서 돌말류 화석종 군집의 분포 특징 및 변화양상을 비교 분석하여 이 지역의 고생태학적 해양환경변화를 연구하였다. 각각의 코어에서 돌말류 화석종의 출현종수, 종조성, 개체수를 조사하였고, 총 탄소(total carbon)와 총 유기 탄소(total organic carbon), 총 질소(total nitrogen), 탄산칼슘(CaCO3) 및 C:N ratio의 환경요인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PG1 코어에서 규조류 화석종은 40속 69종, PD3 코어에서 35속 72종이 관찰되었고, 출현종수는 PG1 코어에서 19±4종, PD3 코어에서 25±3종으로 조사되었다. 개체수는 PG1 코어에서 2.49×104 cells/g, PD3 코어에서 3.13×104 cells/g으로, 다양성지수는 PG1 코어가 2.22, PD3 코어가 2.53으로, PD3 코어가 높은 다양성 및 개체수를 보였다. 우점종은 PG1 코어와 PD3 코어에서 공통적으로 Paralia sulcata와 Coscinodiscus centralis가 우점 하였으며, PD3 코어에서는 PG1 코어와는 다르게 Thalassionema nitzschioides가 7% 이상의 높은 우점율을 보였다. PG1 코어에서 총 탄소량은 2.72±0.89%, PD3 코어에서 2.08±0.68%, 총 유기 탄소는 PG1 코어에서 2.22±0.89%, PD3 코어에서 1.73±0.62%, 총 질소는 PG1 코어에서 2.22±0.89%, PD3 코어에서 1.73±0.62%으로, PG1 코어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C:N ratio의 변화에서도 PG1 코어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코어 내에서 깊이별 돌말류 화석종의 군집변화를 확인하기 위해서 MDS 분석을 실시한 결과, PG1 코어에서는 6개의 그룹(유사도 55%)으로 나뉘었고, PD3 코어에서는 5개의 그룹(유사도 65%)으로 구분되었다. PG1종의 출현종수, 종조성, 개체수를 조사하였고, 총 탄소(total carbon)와 총 유기 탄소(total organic carbon), 총 질소(total nitrogen), 탄산칼슘(CaCO3) 및 C:N ratio의 환경요인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PG1 코어에서 규조류 화석종은 40속 69종, PD3 코어에서 35속 72종이 관찰되었고, 출현종수는 PG1 코어에서 19±4종, PD3 코어에서 25±3종으로 조사되었다. 개체수는 PG1 코어에서 2.49×104 cells/g, PD3 코어에서 3.13×104 cells/g으로, 다양성지수는 PG1 코어가 2.22, PD3 코어가 2.53으로, PD3 코어가 높은 다양성 및 개체수를 보였다. 우점종은 PG1 코어와 PD3 코어에서 공통적으로 Paralia sulcata와 Coscinodiscus centralis가 우점 하였으며, PD3 코어에서는 PG1 코어와는 다르게 Thalassionema nitzschioides가 7% 이상의 높은 우점율을 보였다. PG1 코어에서 총 탄소량은 2.72±0.89%, PD3 코어에서 2.08±0.68%, 총 유기 탄소는 PG1 코어에서 2.22±0.89%, PD3 코어에서 1.73±0.62%, 총 질소는 PG1 코어에서 2.22±0.89%, PD3 코어에서 1.73±0.62%으로, PG1 코어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C:N ratio의 변화에서도 PG1 코어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코어 내에서 깊이별 돌말류 화석종의 군집변화를 확인하기 위해서 MDS 분석을 실시한 결과, PG1 코어에서는 6개의 그룹(유사도 55%)으로 나뉘었고, PD3 코어에서는 5개의 그룹(유사도 65%)으로 구분되었다. P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