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지역은 서해 경기만 남부 해역(수심 약 50 m 내외)으로 해저면 상부에 강한 모래파가 형성된 지역이다. 서해지역에 형성되는 강한 연안류는 낙조와 창조에 의하여 수 미터 이상의 모래파를 생성시키는 원인이 된다. 평탄한 해저 경계면과는 달리 모래파는 수층에서 전파되는 음파의 전달특성을 변화시키고, 음파의 반사 및 산란 특성은 모래파의 방향 및 크기에 의존적인 변수가 된다. 모래파의 비대칭적 형태를 고려하여 순방향 및 역방향에 대한 거리별 전달손실을 측정하였다. 모래파의 방향에 따른 전달손실을 분석하였으며, 음향모델을 이용하여 모래파에 의한 음파의 전달특성을 해석하였다. 수층에서 전파되는 음파의 전달특성을 변화시키고, 음파의 반사 및 산란 특성은 모래파의 방향 및 크기에 의존적인 변수가 된다. 모래파의 비대칭적 형태를 고려하여 순방향 및 역방향에 대한 거리별 전달손실을 측정하였다. 모래파의 방향에 따른 전달손실을 분석하였으며, 음향모델을 이용하여 모래파에 의한 음파의 전달특성을 해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