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부유퇴적물 변화 관측을 위한 Landsat 영상과 GOCI 영상의 융합 연구

Abstract

연안에서의 부유퇴적물은 매우 역동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관측하기 위해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를 위한 장비 설치 및 조사는 많은 인력과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 하지만 위성이 발사된 이후 광학 위성 영상을 활용한 공간적으로 넓은 지역의 환경 변화관측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많이 진행 되고 있다. Landsat 영상은 공간해상도가 30m로 좁은 지역에서의 변화 관측이 용이하지만 영상의 재방문 주기가 16일로 획득할 수 있는 영상의 수가 적다. 반면에 천리안 해양관측위성 (GOCI) 영상은 공간해상도가 500m로 낮아 좁은 지역의 변화 관측이 어렵지만 하루에 8번 획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이 두 영상의 융합 이루어진다면 하루 8번의 고해상도 위성 영상으로 연안 변화 관측이 가능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Landsat과 GOCI 영상의 융합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경기만 연안 해역에서의 부유퇴적물 농도 변화를 관측하였다. 연구 결과 하루 8번 30m 공간해상도를 가지는 영상을 획득 할 수 있었으며, GOCI 영상에서는 관측이 어려웠던 한강 하구 지역의 변화도 관측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한강 하구 지역의 영상 반사도에 대한 검증 자료가 더 필요하며, 추후 더 정밀한 융합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향후 향상된 영상 융합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이를 통하여 하구에서 외해역까지의 부유퇴적물 이동 모니터링 및 퇴적물 이동 프로세스 연구가 가능할 것이다.광학 위성 영상을 활용한 공간적으로 넓은 지역의 환경 변화관측을 위한 다양한 연구가 많이 진행 되고 있다. Landsat 영상은 공간해상도가 30m로 좁은 지역에서의 변화 관측이 용이하지만 영상의 재방문 주기가 16일로 획득할 수 있는 영상의 수가 적다. 반면에 천리안 해양관측위성 (GOCI) 영상은 공간해상도가 500m로 낮아 좁은 지역의 변화 관측이 어렵지만 하루에 8번 획득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이 두 영상의 융합 이루어진다면 하루 8번의 고해상도 위성 영상으로 연안 변화 관측이 가능할 것이다. 이를 위하여 이 연구에서는 Landsat과 GOCI 영상의 융합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경기만 연안 해역에서의 부유퇴적물 농도 변화를 관측하였다. 연구 결과 하루 8번 30m 공간해상도를 가지는 영상을 획득 할 수 있었으며, GOCI 영상에서는 관측이 어려웠던 한강 하구 지역의 변화도 관측이 가능하였다. 하지만 한강 하구 지역의 영상 반사도에 대한 검증 자료가 더 필요하며, 추후 더 정밀한 융합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향후 향상된 영상 융합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이를 통하여 하구에서 외해역까지의 부유퇴적물 이동 모니터링 및 퇴적물 이동 프로세스 연구가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