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한해역을 위한 대기보정의 정확도 검증

Abstract

위성으로부터 수신된 해양 위성 자료는 대기의 반사 신호 및 해수 표면 반사 신호를 제거한 후 순수 해양의 신호를 얻는 대기보정이 수행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맑은 해역 (Case-1)은 근적외선 파장의 해수 복사휘도, Lw(NIR)가 0에 가까운 값을 보이며 이를 활용한 대기보정 기술이 보편화되어왔다. 하지만 탁한 해역으로 갈수록 부유퇴적물에 의한 반사 신호가 커지기 때문에 Lw(NIR)는 0 이상의 값을 보인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탁한 해역에 적합한 대기보정 알고리즘이 개발되어 왔으며 이 중 modified MUMM 대기보정은 타 알고리즘에 비하여 비교적 간단하고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고 보고되었다 (Lee et al., 2013). 본 연구에서는 2011년도부터 2015년 3월까지 탁한 해역인 목포 연근해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위성연구센터팀이 취득한 현장관측자료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modified MUMM 대기보정의 정확도를 검증하였다.를 활용한 대기보정 기술이 보편화되어왔다. 하지만 탁한 해역으로 갈수록 부유퇴적물에 의한 반사 신호가 커지기 때문에 Lw(NIR)는 0 이상의 값을 보인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탁한 해역에 적합한 대기보정 알고리즘이 개발되어 왔으며 이 중 modified MUMM 대기보정은 타 알고리즘에 비하여 비교적 간단하고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고 보고되었다 (Lee et al., 2013). 본 연구에서는 2011년도부터 2015년 3월까지 탁한 해역인 목포 연근해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위성연구센터팀이 취득한 현장관측자료 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이를 활용하여 modified MUMM 대기보정의 정확도를 검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