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위성과 Near-surface 자료를 이용한 동아시아 지역 지각자기이상의 분포 및 해석

Abstract

중국에서 충돌대가 한반도로 연결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황해 및 주변 지역에 대해 지체구조적 접근과 해석이 시도되고 있다. 충돌대의 한반도 연장여부와 그 위치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지체구조 모델이 제시되고 있다. 한반도, 동아시아와 황해지역은 공간적으로 독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한반도의 지체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광역적인 지역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황해는 중국과 한반도의 중간에 위치한 지역으로 동아시아 지체구조 해석을 위해 반드시 연구가 필요한 지역이다. 지체구조 연구의 경우 주로 광역자료 또는 위성자료를 활용하지만 한국과 중국의 국경 경계에 위치하는 황해의 위치특성 상 넓은 범위의 자료 획득의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위성과 Near-Surface 자력자료로 각각 도시한 지각자기이상도를 이용하여 황해와 동아시아의 지체구조적인 특징에 따른 지각자기이상분포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수집한 지체구조 및 암석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모델을 생성하여, 결과를 통해 실제 연구 지역과의 지체구조 유사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또 1차, 2차 미분지도를 작성하고 관찰되는 경계 특징과 지체구조 경계의 특징을 관찰하여 확인하고자 한다. 지각자기이상분포를 통한 지체구조 이해는 동아시아지역의 지체구조경계를 파악하는 기본 정보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구조 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재해의 예측과 원인 추측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항공과 위성고도에서의 탐사자료에 대한 지질학적 활용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있다. 한반도, 동아시아와 황해지역은 공간적으로 독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한반도의 지체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광역적인 지역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황해는 중국과 한반도의 중간에 위치한 지역으로 동아시아 지체구조 해석을 위해 반드시 연구가 필요한 지역이다. 지체구조 연구의 경우 주로 광역자료 또는 위성자료를 활용하지만 한국과 중국의 국경 경계에 위치하는 황해의 위치특성 상 넓은 범위의 자료 획득의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위성과 Near-Surface 자력자료로 각각 도시한 지각자기이상도를 이용하여 황해와 동아시아의 지체구조적인 특징에 따른 지각자기이상분포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선행연구와 비교하여 수집한 지체구조 및 암석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모델을 생성하여, 결과를 통해 실제 연구 지역과의 지체구조 유사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또 1차, 2차 미분지도를 작성하고 관찰되는 경계 특징과 지체구조 경계의 특징을 관찰하여 확인하고자 한다. 지각자기이상분포를 통한 지체구조 이해는 동아시아지역의 지체구조경계를 파악하는 기본 정보로 활용될 수 있으며, 향후 구조 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재해의 예측과 원인 추측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항공과 위성고도에서의 탐사자료에 대한 지질학적 활용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