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평형수 형식 승인 시험 시 루미네선스(Luminescence) 방법을 이용한 ≥10 and <50μm 크기의 생물 생사 판발 기법

Abstract

선박평형수를 통한 외래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IMO에서는 국제선박평형수관리협약(D-2 regulation)제정하였으며, 2017년에 발효가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르면 대부분의 선박들은 선박평형수 처리시스템을 통해서 해양 생물을 사멸 또는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하며, 이는 생물의 크기에 따라 서로 다른 생사판별법에 따라 이루어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루미네선스(Luminescence) 방법이 ≥10 and <50um 크기 생물의 새로운 생사 판별 기법 적용 가능성 여부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루미네선스 분석을 위한 생사 판별용 시료는 2015년 7월 15일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육상시험설비의 A 사 BWTS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장비를 가동해서 얻어진 시료를, 즉시 실험실로 이동하여 루미네선스와 형광현미경을 이용한 자가형광을 관찰하였다. 시작 실험 및 종료 실험시 육상 시험설비로부터 획득한 대조구와 처리구 시료에서 각각 자가형광관찰결과와 루미네선스 측정값을 비교해 보면, 대조구와 처리구 모두에서 기울기가 0.95 이상으로 거의 1에 가까운 값을 보임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자가형광관찰결과를 통해 세포의 수가 10 개 미만에서도 루미네선스를 이용한 측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향후 추가적인 실험을 통해서 이러한 가정에 대한 검증을 필요로 하지만, 본 연구에서 루미네선스를 이용한 방법으로 10개체 미만이 식물플랑크톤 세포 측정도 가능함을 확인할 수가 있어서 향후 IMO 및 USCG 형식승인 시험 시 ≥10 and <50μm 크기의 생물의 새로운 생사판별 방법으로 적용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거한 후 배출해야 하며, 이는 생물의 크기에 따라 서로 다른 생사판별법에 따라 이루어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루미네선스(Luminescence) 방법이 ≥10 and <50um 크기 생물의 새로운 생사 판별 기법 적용 가능성 여부를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루미네선스 분석을 위한 생사 판별용 시료는 2015년 7월 15일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육상시험설비의 A 사 BWTS (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장비를 가동해서 얻어진 시료를, 즉시 실험실로 이동하여 루미네선스와 형광현미경을 이용한 자가형광을 관찰하였다. 시작 실험 및 종료 실험시 육상 시험설비로부터 획득한 대조구와 처리구 시료에서 각각 자가형광관찰결과와 루미네선스 측정값을 비교해 보면, 대조구와 처리구 모두에서 기울기가 0.95 이상으로 거의 1에 가까운 값을 보임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자가형광관찰결과를 통해 세포의 수가 10 개 미만에서도 루미네선스를 이용한 측정이 가능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향후 추가적인 실험을 통해서 이러한 가정에 대한 검증을 필요로 하지만, 본 연구에서 루미네선스를 이용한 방법으로 10개체 미만이 식물플랑크톤 세포 측정도 가능함을 확인할 수가 있어서 향후 IMO 및 USCG 형식승인 시험 시 ≥10 and <50μm 크기의 생물의 새로운 생사판별 방법으로 적용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