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황해의 대규모 부유녹조류 발생과 인근해역에의 영향

Title
2015년 황해의 대규모 부유녹조류 발생과 인근해역에의 영향
Author(s)
민승환; 오현주; 황재동; 서영상; 박미옥; 신지선; 김원국
Alternative Author(s)
신지선; 김원국
Publication Year
2016-05-19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위성영상을 이용하여 2015년 중국북동해안의 부유 녹조류를 관측하고 인근해역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황해에서 녹조류는 5월 14일 중국 지양수성 앞에서 최초로 발견되었다. 대량번식을 하며 북상하여 칭다오 앞에서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대량번식을 유지하였다. 7호 태풍 ‘찬홈’이 황해를 지나가면서 세력이 크게 감소하였고, 8월 5일에 마지막으로 확인되었다. 6월 18일과 7월 4일 한국남서해안과 제주도 사이에서 부유녹조류를 다수 발견하였다. 녹조류가 처음으로 발생한 5월 지앙수성 앞은 약 15°C 수온과 약 0.2 m-1의 높은 Dissolved organic matter absorption (adom)으로 녹조류 발생에 호적의 조건을 가진다. 녹조류의 대량번식이 절정을 보인 6월 칭다오 앞은 지양수성 앞(20 ~ 22°C)에 비해 낮은 수온(18 ~ 20°C)을 유지하였다. 녹조류가 감소하는 7월 황해의 수온은 24°C 전후로 높아지고 adom 또한 연구기간 중 가장 낮아졌다. 진도냉수대 발달 해역의 낮은 수온과 높은 adom은 녹조류 유입 시 또다시 대량발생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지 대량번식을 유지하였다. 7호 태풍 ‘찬홈’이 황해를 지나가면서 세력이 크게 감소하였고, 8월 5일에 마지막으로 확인되었다. 6월 18일과 7월 4일 한국남서해안과 제주도 사이에서 부유녹조류를 다수 발견하였다. 녹조류가 처음으로 발생한 5월 지앙수성 앞은 약 15°C 수온과 약 0.2 m-1의 높은 Dissolved organic matter absorption (adom)으로 녹조류 발생에 호적의 조건을 가진다. 녹조류의 대량번식이 절정을 보인 6월 칭다오 앞은 지양수성 앞(20 ~ 22°C)에 비해 낮은 수온(18 ~ 20°C)을 유지하였다. 녹조류가 감소하는 7월 황해의 수온은 24°C 전후로 높아지고 adom 또한 연구기간 중 가장 낮아졌다. 진도냉수대 발달 해역의 낮은 수온과 높은 adom은 녹조류 유입 시 또다시 대량발생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4815
Bibliographic Citation
2016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pp.1, 2016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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