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울릉분지 코아 퇴적물을 이용한 지난 17만년 동안의 표층해수 생산성 예비연구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 현상민 -
dc.contributor.author 김진경 -
dc.contributor.author 송바름 -
dc.contributor.author 조진형 -
dc.contributor.author 조호연 -
dc.contributor.author 문지은 -
dc.contributor.author 신동혁 -
dc.contributor.author 유규철 -
dc.date.accessioned 2020-07-15T15:53:58Z -
dc.date.available 2020-07-15T15:53:58Z -
dc.date.created 2020-02-11 -
dc.date.issued 2017-04-19 -
dc.identifier.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4090 -
dc.description.abstract 빙동해 울릉분지에서 얻어진 자이언트 피스톤 코아(GPC) ISA-16ESUB-2B 퇴적물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과거 17만년 동안의 생산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두 번에 걸쳐 나타나는 화산재 층 (Aso-4 및 Aso-3, 각각 8.8만년, 13.3만년)을 기준으로 계산된 최하부 층의 연대는 약 17만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동해에서 기존 연구결과 나타나는 퇴적특성과 같이 이 코아 퇴적물도 잘 발달된 엽리층과 생물교란층을 함유하고 있어서 과거 17만년 동안, 동해에서 표층의 생물생산성을 포함한 해양환경을 반영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주상시료 퇴적층에 대한 분석결과 총 유기탄소(TOC)는 1~4%정도를 보이고 있으며, 유기물의 탄소동위원소(d13C)는 &#8211 21~-25‰ 정도로 변화하고 있다. 동위원소에 근거하여 빙기-간빙기를 구별한다면, 해당 주상시료 퇴적물은 동위원소 단계 (Isotope stage) 6의 초반부에 해당한다(Marine Isotope stage MIS 6). 이 MIS 6이후 TOC (%)는 뚜렷한 빙기-간빙기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유기물의 탄소동위원소는 몇몇 구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무거워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표층 생물생산량이 서서히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이 예비연구에서는 코아 깊이 80cm 당 한 개의 시료가 분석되어 저분해(low resolution)연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빙기-간빙기간 생물생산력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이유일 가능성도 있어 추후 추가적인 시료분석이 요구된다.연대는 약 17만년에 해당하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동해에서 기존 연구결과 나타나는 퇴적특성과 같이 이 코아 퇴적물도 잘 발달된 엽리층과 생물교란층을 함유하고 있어서 과거 17만년 동안, 동해에서 표층의 생물생산성을 포함한 해양환경을 반영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 주상시료 퇴적층에 대한 분석결과 총 유기탄소(TOC)는 1~4%정도를 보이고 있으며, 유기물의 탄소동위원소(d13C)는 &#8211 21~-25‰ 정도로 변화하고 있다. 동위원소에 근거하여 빙기-간빙기를 구별한다면, 해당 주상시료 퇴적물은 동위원소 단계 (Isotope stage) 6의 초반부에 해당한다(Marine Isotope stage MIS 6). 이 MIS 6이후 TOC (%)는 뚜렷한 빙기-간빙기의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유기물의 탄소동위원소는 몇몇 구간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무거워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표층 생물생산량이 서서히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이 예비연구에서는 코아 깊이 80cm 당 한 개의 시료가 분석되어 저분해(low resolution)연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빙기-간빙기간 생물생산력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이유일 가능성도 있어 추후 추가적인 시료분석이 요구된다. -
dc.description.uri 2 -
dc.language Korean -
dc.publisher 대한지질학회 -
dc.relation.isPartOf 춘계 지질과학 공동 학술대회 -
dc.title 동해 울릉분지 코아 퇴적물을 이용한 지난 17만년 동안의 표층해수 생산성 예비연구 -
dc.title.alternative Preliminary study on the surface productivity during the past 170 ka at the Ulleung Basin in Korea Plateau, East Sea of Korea -
dc.type Conference -
dc.citation.conferencePlace KO -
dc.citation.endPage 340 -
dc.citation.startPage 340 -
dc.citation.title 춘계 지질과학 공동 학술대회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현상민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송바름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조진형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신동혁 -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 춘계 지질과학 공동 학술대회, pp.340 -
dc.description.journalClass 2 -
Appears in Collections:
Sea Power Enhancement Research Division > Marine Domain & Security Research Department > 2. Conference Papers
Marine Resources & Environment Research Division > Marine Environment Research Department > 2. Conference Papers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qrcode

Items in ScienceWatch@KIOST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