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에 따른 북서태평양 해역의 용존 무기탄소 변화량 파악

Abstract

2015년 북서태평양 해역의 태풍(Atsani:2015년 8월 18∼19일, Krovanh:2015년 9월14∼16일)의 영향에 따른 해양의 용존 무기탄소(Dissolved Inorganic Carboan, DIC)의변화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2015년 9월 현장조사 자료와 CDIAC(Carbon Dioxide InformationAnalysis Center)에서 제공하는 유사해역의 과거 관측자료(2005, 2012년)를 비교하였다. 현장조사는 괌에서 북동쪽으로 약 700 Km 떨어진 북서태평양 해역(150°E, 16∼20°N)의 정점에서표층부터 심층까지 해수시료를 채취하여, 알칼리도(Total alkalinity, TA)와 DIC 농도를측정하였다. 또한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표층의 수온, 엽록소(chlorophyll-a),입자유기탄소(Particular Organic Carbon, POC)의 농도 변화를 확인하였다. 더불어용존산소(Dissolved Oxygen, DO) 변화량과 redfield 비를 사용하여 유기물질 분해에 따른 DIC변화량을 추정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태풍 Krovanh가 통과하기 전과 후 25.5∼27.0 σθ의수심에서 DIC의 증가량이 확인되었다. 동시에 동일 밀도 범위에서 DO의 급격한 감소가확인되었으며, redfield 비를 이용하여 추정된 유기물질 분해에 따른 DIC 증가량 역시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풍 Krovanh 이전 증가한 수층의 DIC는 이전 태풍Atsani에 의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또한 태풍 Krovanh 관통 후 유기물질 분해로 인해 증가한DIC의 농도는 7일 후 최대 14.87 μmol·kg-1, 16일 후 최대 35.29 μmol·kg-1으로 확인되어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기물질 분해에 의해 생성된 DIC의 농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확인하였다.이는 태풍의 영향으로 발생한 플랑크톤 대증식(bloom)의 결과로 생성된 POC의 심층으로의침tionAnalysis Center)에서 제공하는 유사해역의 과거 관측자료(2005, 2012년)를 비교하였다. 현장조사는 괌에서 북동쪽으로 약 700 Km 떨어진 북서태평양 해역(150°E, 16∼20°N)의 정점에서표층부터 심층까지 해수시료를 채취하여, 알칼리도(Total alkalinity, TA)와 DIC 농도를측정하였다. 또한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표층의 수온, 엽록소(chlorophyll-a),입자유기탄소(Particular Organic Carbon, POC)의 농도 변화를 확인하였다. 더불어용존산소(Dissolved Oxygen, DO) 변화량과 redfield 비를 사용하여 유기물질 분해에 따른 DIC변화량을 추정하였다. 현장조사 결과 태풍 Krovanh가 통과하기 전과 후 25.5∼27.0 σθ의수심에서 DIC의 증가량이 확인되었다. 동시에 동일 밀도 범위에서 DO의 급격한 감소가확인되었으며, redfield 비를 이용하여 추정된 유기물질 분해에 따른 DIC 증가량 역시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풍 Krovanh 이전 증가한 수층의 DIC는 이전 태풍Atsani에 의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또한 태풍 Krovanh 관통 후 유기물질 분해로 인해 증가한DIC의 농도는 7일 후 최대 14.87 μmol·kg-1, 16일 후 최대 35.29 μmol·kg-1으로 확인되어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기물질 분해에 의해 생성된 DIC의 농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확인하였다.이는 태풍의 영향으로 발생한 플랑크톤 대증식(bloom)의 결과로 생성된 POC의 심층으로의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