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홍조단괴 해변 연안해역의 해저지형 특성 및 변화

Abstract

제주도 동부에 위치한 우도 홍조단괴 해빈 연안의 해저지형 특성 및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서 2016년 6월 1일과 10월 19일에 총 2회 정밀해저지형 탐사를 수행하였다. 연구해역의 면적은 1.1128 ㎢ 이며, 약 50m 간격의 측선을 따라서 다중빔 음향측심기(Multibeam Echosounder, GeoSwath Plus 250kHz)를 사용해서 고해상도 수심자료와 해저면 영상자료를 획득하였다. 연구지 역의 유향 및 유속 자료는 해저면에서 수직 1m 간격으로 연속 측정을 할 수 있는 ADCP (Acoustic Doppler Current Profiler)를 사용하여 2016년 9월 7일부터 10월 6일 까지 관측을 실시 하였다. 연구해역의 수심은 우도 해안에서 서쪽 외해로 갈수록 완만하게 깊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수심 5m 이내 지역은 기반암이 기복을 이루며 주로 분포하고, 수심 5∼10m 지역은 기복이 없이 완만 한 지형을 보인다. 수심 10∼15m 지역에는 폭이 약 55∼90m, 높이가 약 1.5∼4m인 사퇴가 존재 하며 사퇴의 정상부는 길이가 약 260∼285m로 동-서 방향으로 배열되어있다. 사퇴 후면부(북측)의 경사도는 약 5∼8°, 전면부(남측)의 경사도는 약 7~12°로 비대칭의 단면형태를 보여 남쪽방향으로 이동함을 알 수 있다. 사퇴가 분포하는 지역은 해저면 영상자료에서 사질 표층퇴적물이 우세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ADCP 관측 결과 창조류 최강유속은 표층에서 121cm/s이고, 낙조류 최강유속은 136cm/s로 낙조류가 창조류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10월 5일∼6일 태풍 차바 내습시에는 최대 6.9m 유의파고가 관측되었고 표층 최대유속이 280 cm/s로 남남동(167.1°)향하는 상대적으로 강한 해류가 출현하였다. 2016년 6월부터 10월까지의 지형변화 분석결과 수심 10tibeam Echosounder, GeoSwath Plus 250kHz)를 사용해서 고해상도 수심자료와 해저면 영상자료를 획득하였다. 연구지 역의 유향 및 유속 자료는 해저면에서 수직 1m 간격으로 연속 측정을 할 수 있는 ADCP (Acoustic Doppler Current Profiler)를 사용하여 2016년 9월 7일부터 10월 6일 까지 관측을 실시 하였다. 연구해역의 수심은 우도 해안에서 서쪽 외해로 갈수록 완만하게 깊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수심 5m 이내 지역은 기반암이 기복을 이루며 주로 분포하고, 수심 5∼10m 지역은 기복이 없이 완만 한 지형을 보인다. 수심 10∼15m 지역에는 폭이 약 55∼90m, 높이가 약 1.5∼4m인 사퇴가 존재 하며 사퇴의 정상부는 길이가 약 260∼285m로 동-서 방향으로 배열되어있다. 사퇴 후면부(북측)의 경사도는 약 5∼8°, 전면부(남측)의 경사도는 약 7~12°로 비대칭의 단면형태를 보여 남쪽방향으로 이동함을 알 수 있다. 사퇴가 분포하는 지역은 해저면 영상자료에서 사질 표층퇴적물이 우세하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ADCP 관측 결과 창조류 최강유속은 표층에서 121cm/s이고, 낙조류 최강유속은 136cm/s로 낙조류가 창조류보다 강하게 나타났다. 10월 5일∼6일 태풍 차바 내습시에는 최대 6.9m 유의파고가 관측되었고 표층 최대유속이 280 cm/s로 남남동(167.1°)향하는 상대적으로 강한 해류가 출현하였다. 2016년 6월부터 10월까지의 지형변화 분석결과 수심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