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안 사질 퇴적체의 분포 특성 및 형성시기에 대한 고찰

Title
해운대 연안 사질 퇴적체의 분포 특성 및 형성시기에 대한 고찰
Author(s)
백영숙; 이희준; 이수환
KIOST Author(s)
Lee, Su Hwan(이수환)
Alternative Author(s)
백영숙; 이희준; 이수환
Publication Year
2017-11-02
Abstract
해운대 연안 해역은 남남동 방향으로 전면이 개방되어 있는 포켓형태의 사질 해빈으로 약
1.6 km 의 길이와 40m 폭을 갖고 있으며 연안 해역에서는 동쪽과 중앙부에 기반암의 노출
이 두르러진다. 최근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해빈 모래 퇴적물의 침식에 대한 이해와 해법을
찾기 위해 2013년 이후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모니터링 용역’을 통해 지속적
으로 수리관측이 이루어지고 있다. 중·장기적인 모래 퇴적물의 이동과 집적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시추코아와 천부지층탐사를 통해 모래가 집적된 양상을 살펴보았다.
해운대 해빈에서 표층 모래 퇴적물의 분포는 전체적으로 연안에서 외해로 향하며 감소하
는 경향을 보인다. 모래 함량이 90% 이상인 사질 퇴적상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가을과 겨울
에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봄과 가을에는 축소되는 양상이 관찰된다. 해빈의 동쪽보다
동백섬 인근의 서쪽에서 더 우세하며 서쪽에서는 외해로 신장되는 경향이 관찰된다. 중앙부
에 위치한 암반지형의 전면부(외해) 지역은 모래 함량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조사 해역에서
가장 세립한 경향을 보인다. 해운대 연안에서 해류의 이동은 동쪽에서 유입된 서쪽을 향하
며 동백섬을 따라 외해로 이동하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으며 표층 퇴적물의 이동 또한 동일
한 양상을 보인다.
시추 코아 퇴적상은 상부부터 하부로 모래, 자갈, 풍화토, 풍화암과 기반암의 순서로 발달
하고 있다. 최상부의 퇴적상은 모래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자갈이 최상부를 이루고 있는 경
우도 나타난다.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퇴적층의 두께는 가장 서쪽의 H1 정점에서 획득한
시료(약 7m)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5m 이내이다. 사질 층의 두한 이해와 해법을
찾기 위해 2013년 이후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 모니터링 용역’을 통해 지속적
으로 수리관측이 이루어지고 있다. 중·장기적인 모래 퇴적물의 이동과 집적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시추코아와 천부지층탐사를 통해 모래가 집적된 양상을 살펴보았다.
해운대 해빈에서 표층 모래 퇴적물의 분포는 전체적으로 연안에서 외해로 향하며 감소하
는 경향을 보인다. 모래 함량이 90% 이상인 사질 퇴적상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가을과 겨울
에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봄과 가을에는 축소되는 양상이 관찰된다. 해빈의 동쪽보다
동백섬 인근의 서쪽에서 더 우세하며 서쪽에서는 외해로 신장되는 경향이 관찰된다. 중앙부
에 위치한 암반지형의 전면부(외해) 지역은 모래 함량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조사 해역에서
가장 세립한 경향을 보인다. 해운대 연안에서 해류의 이동은 동쪽에서 유입된 서쪽을 향하
며 동백섬을 따라 외해로 이동하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으며 표층 퇴적물의 이동 또한 동일
한 양상을 보인다.
시추 코아 퇴적상은 상부부터 하부로 모래, 자갈, 풍화토, 풍화암과 기반암의 순서로 발달
하고 있다. 최상부의 퇴적상은 모래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자갈이 최상부를 이루고 있는 경
우도 나타난다. 모래와 자갈로 이루어진 퇴적층의 두께는 가장 서쪽의 H1 정점에서 획득한
시료(약 7m)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5m 이내이다. 사질 층의 두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3644
Bibliographic Citation
2017년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pp.159, 2017
Publisher
(사)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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