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주변해역 동물플랑크톤 군집 분포 특성

Abstract

2017년 독도 주변해역에서 봄철과 여름철의 동물플랑크톤 군집 분포의 계절 변화를 조사하였다. 동물플랑크톤 시료는 고정정점의 0 - 100 m 수층에서 층별 채집 네트를 이용하여 수직예인하여 획득하였다. 독도 주변해역은 매우 다양한 물리, 화학적 요인들이 역동적으로 나타나는 곳이며 동물플랑크톤 종조성과 개체수는 물리적 강제력, 해류의 특성, 먹이 이용성 그리고 생태계 체제 변환에 의해 변화한다. 동물플랑크톤 먹이생물인 엽록소-a 농도는 봄철에 0.01 - 0.90 μg L-1 범위였으며 여름철에 0.02 - 0.75μg L-1 범위를 나타냈다. 봄철 동물플랑크톤 개체수는 5,339 - 14,832 inds. m-3의 범위였으며 여름철 동물플랑크톤 개체수는 3,550 - 20,231 inds. m-3 범위를 나타냈다. 봄철 개체수가 여름철보다 약 1.4배 높았다. 봄철과 여름철에 출현한 분류군 및 종은 유공충류(foraminiferans), 방산충류(radiolarians), 모악류(chaetognaths), 패충류(ostracods), 지각류(cladocerans), 요각류(copepods), 유형류(appendicularians), 탈리아류(thaliaceans), 유생류(larvae), 야광충(Noctiluca scintillans) 그리고 기타 유생류(저서생물, 갑각류)였다. 봄철 분류군은 요각류(성체와 미성숙체)의 평균 94.5%로 높았던 반면, 여름철에는 야광충이 평균 40.8%로 우점하였다. 여름철에 출현한 야광충은 정점 47과 50에서 평균 50.0% 이상 점유하였고 독도 인접 정점 (정점 30, 16, 20)에서 야광충이 평균 14.0%로 비교적 낮게 출현했고 탈리아류는 평균 13.2%로 증가하였다. 독도 주변해역의 동물플랑크톤 군집의 분포 특성 연구를 통하여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야광충과 탈리아류가 우점함을 파악하였다. 역동적으로 나타나는 곳이며 동물플랑크톤 종조성과 개체수는 물리적 강제력, 해류의 특성, 먹이 이용성 그리고 생태계 체제 변환에 의해 변화한다. 동물플랑크톤 먹이생물인 엽록소-a 농도는 봄철에 0.01 - 0.90 μg L-1 범위였으며 여름철에 0.02 - 0.75μg L-1 범위를 나타냈다. 봄철 동물플랑크톤 개체수는 5,339 - 14,832 inds. m-3의 범위였으며 여름철 동물플랑크톤 개체수는 3,550 - 20,231 inds. m-3 범위를 나타냈다. 봄철 개체수가 여름철보다 약 1.4배 높았다. 봄철과 여름철에 출현한 분류군 및 종은 유공충류(foraminiferans), 방산충류(radiolarians), 모악류(chaetognaths), 패충류(ostracods), 지각류(cladocerans), 요각류(copepods), 유형류(appendicularians), 탈리아류(thaliaceans), 유생류(larvae), 야광충(Noctiluca scintillans) 그리고 기타 유생류(저서생물, 갑각류)였다. 봄철 분류군은 요각류(성체와 미성숙체)의 평균 94.5%로 높았던 반면, 여름철에는 야광충이 평균 40.8%로 우점하였다. 여름철에 출현한 야광충은 정점 47과 50에서 평균 50.0% 이상 점유하였고 독도 인접 정점 (정점 30, 16, 20)에서 야광충이 평균 14.0%로 비교적 낮게 출현했고 탈리아류는 평균 13.2%로 증가하였다. 독도 주변해역의 동물플랑크톤 군집의 분포 특성 연구를 통하여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야광충과 탈리아류가 우점함을 파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