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란을 이용한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경골어류의 종별 산란생태 정보

Title
어란을 이용한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 경골어류의 종별 산란생태 정보
Author(s)
김성; 최해영; 오지나; 장요순; 박경수; 진병선
KIOST Author(s)
Kim, Sung(김성)Jang, Yo Soon(장요순)
Alternative Author(s)
김성; 최해영; 장요순
Publication Year
2018-10-25
Abstract
해양 경골어류의 종별 어란 분포는 어류의 산란시기와 산란장 파악을 위한 결정적 증거이다. 그러나 어란의 대부분은 난경이 1 mm 내외의 구형으로 형태가 유사하고, 발생단계별 형태변화가 심하여 형태형질로는 이들을 종 수준으로 동정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어란 대신 산란생태 연구에 자치어의 분포와 나이, 성어의 성숙도지수 분석 등 간접적인 방법을 이용한다. 최근 분자마커를 이용하여 한 개의 어란도 종 수준으로 동정을 한다. 그런데 많은 종류의 해산 경골어류는 대량의 부유성 알을 유사한 시공간에 방출한다. 우리는 이러한 어류의 산란전략을 고려하여 대량의 어란 표본 분석이 가능한 NGS에 기반을 둔 메타바코딩과 Sanger sequencing은 물론 형태형질로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에서 수집한 약 20만개의 어란을 동정하였다. 이와 동시 분자마커(Cytb, 12S, 16S, COI, PCR-RFLP 등)를 통해 분석된 한반도 및 북서태평양의 어란 출현 정보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반도를 포함한 북서태평양과 인도양에서 총 27목 98과 261종(미동정 분류군 포함)의 어란 분포 정보를 확인하였다. 이들 어란의 종별 지리분포와 출현시기 정보는 어류자원 보호는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학 지표 개발에 매우 유용할 것이다.다. 어란 대신 산란생태 연구에 자치어의 분포와 나이, 성어의 성숙도지수 분석 등 간접적인 방법을 이용한다. 최근 분자마커를 이용하여 한 개의 어란도 종 수준으로 동정을 한다. 그런데 많은 종류의 해산 경골어류는 대량의 부유성 알을 유사한 시공간에 방출한다. 우리는 이러한 어류의 산란전략을 고려하여 대량의 어란 표본 분석이 가능한 NGS에 기반을 둔 메타바코딩과 Sanger sequencing은 물론 형태형질로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에서 수집한 약 20만개의 어란을 동정하였다. 이와 동시 분자마커(Cytb, 12S, 16S, COI, PCR-RFLP 등)를 통해 분석된 한반도 및 북서태평양의 어란 출현 정보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반도를 포함한 북서태평양과 인도양에서 총 27목 98과 261종(미동정 분류군 포함)의 어란 분포 정보를 확인하였다. 이들 어란의 종별 지리분포와 출현시기 정보는 어류자원 보호는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변화를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학 지표 개발에 매우 유용할 것이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3013
Bibliographic Citation
2018년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pp.1, 2018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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