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DAR 측량을 통한 육도-해도 접합 정밀 지형도 시범작성

Abstract

연안에서의 태풍해일로 인한 침수범람지역을 정밀하게 예측하기 위한 정밀 침수범람 수치모델 개발과 침수범람지역의 재해도(Hazard Map) 작성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만리포 해안을 육상 고해상도 LiDAR 시스템(LMS-Z420i)과 멀티빔 음향측심기(MBES)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측량하였으며, 마산 연안을 항공 LiDAR 시스템(ALS50)을 이용하여 정밀하게 측량하였다. 만리포의 육도-해도 접합 정밀 지형도를 작성하기 위하여 고해상도 육상 LiDAR 측량 자료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받은 만리포 1:5000 수치 지형도와 국립해양조사원 수치해도를 기반으로 제작한 한국해양연구원의 한국 주변해역 30초 격자 수심자료를 이용하였다. 만리포 해안의 수심자료는 2009년 9월에 측량 예정인 멀티빔 음향측심기(MBES)를 이용한 해안선 주변 약 1.5km2 의 해역의 수심 자료로 보완할 예정이다.마산 연안의 육도-해도 접합 정밀 지형도를 작성하기 위하여 후처리 단계인 정밀 항공 LiDAR 측량 자료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받은 마산 1:5000 수치 지형도와 한국해양연구원의 한국 주변해역 30초 격자 수심자료, 마산항 주변의 정밀 수심 자료를 이용할 예정이다. 만리포 해변과 마산 연안을 대상으로 적용중인 육상 LiDAR 측량과 항공 LiDAR 측량을 통한 육도-해도 접합 정밀 지형도 시범작성 기술은 연안에서의 침수범람을 최소화하고 연안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해일침수범람지역 예측 기술 및 재해도 작성기술을 개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