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이크해협에서의 남극순환류 수송량 변동성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 이재학 -
dc.date.accessioned 2020-05-18T05:12:05Z -
dc.date.available 2020-05-18T05:12:05Z -
dc.date.created 2020-05-18 -
dc.date.issued 2008-11-05 -
dc.identifier.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0853 -
dc.description.abstract 태평양, 대서양 및 인도양과 연결되는 남극해의 순환계인 남극순환류는 남극대륙 주변에서 형성되는 밀도가 높은 심층수에서부터 염분이 낮은 표층의 해수가 북쪽으로 수송되는 해역을 가로지르면서 흐른다. 남극순환류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해류로 전지구적인 열과 물의 재분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에 의한 해수 수송량의 변화는 해양과 기후 변화의 영향을 미친다. 남아메리카 대륙과 남극반도 사이인 드레이크해협은 남극순환류가 지나는 해역중 가장 좁은 길목으로 남극순환류 연구가 집중되어있는 곳이지만 현장에서의 관측 자료의 아직도 부족하여 수송량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의 연구는 매우 드문 상태이다. 최근 들어 조사선박을 이용한 관측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비와 인공위성을 활용한 관측자료가 누적되어 이러한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1992년부터 2006년까지 획득된 TOPEX/Poseidon, Jason 및 ERS 인공위성 고도계 자료를 이용하여 드레이크해협의 표층 유속을 계산하고 이로부터 드레이크해협을 통과하는 표층의 해수 수송량의 변동성을 분석하였다. 수송량 시계열의 분석결과 약 4.6년 주기의 변동성이 나타났으며 이러한 변동성은 El Nino-Southern Oscillation (ENSO) 변동성과 통계적으로 약 3개월의 지체(lagged)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기후지수인 Southern Annular Mode (SAM) 지수와의 상관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러한 결과는 남극해와 태평양 적도해역 기후계 사이에 원격연결(teleconnection)이 있음을 의미한다. -
dc.description.uri 2 -
dc.language Korean -
dc.publisher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
dc.relation.isPartOf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luncheon seminar -
dc.title 드레이크해협에서의 남극순환류 수송량 변동성 -
dc.title.alternative Transport variability at the Drake Passage -
dc.type Conference -
dc.citation.conferencePlace KO -
dc.citation.endPage 1 -
dc.citation.startPage 1 -
dc.citation.title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luncheon seminar -
dc.contributor.alternativeName 이재학 -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luncheon seminar, pp.1 -
dc.description.journalClass 2 -
Appears in Collections: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qrcode

Items in ScienceWatch@KIOST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