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공동 동아시아 해양-기후 연구의 필요성

Title
한-중 공동 동아시아 해양-기후 연구의 필요성
Alternative Title
Necessity for Korea-China Collaboration in East Asian Ocean-Climate Study
Author(s)
이재학
Alternative Author(s)
이재학
Publication Year
2013-11-27
Abstract
황해와 동중국해에서 최근 적조, 녹조, 해파리 번성 등의 해양 환경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처가 양국 모두 국가 아젠다의 하나가 되어있다. 이러한 해양 환경의 변화도 부분적으로 기후변화에 수반된 해양 특성의 변화에서 발생 원인의 부분을 찾으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즉, 기후변화의 연구는 기후 자체를 떠나 해양 환경까지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사항이다. 이와 관련된 저비용의 최적 해양정책을 수립하는 데는 기후변화의 과학적 지식 습득이 필요함은 부언할 필요가 없다. 해양과 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와 지식 습득은 관측 자료의 확보에서부터 시작한다. 여기에서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가장 큰 문제는 동아시아의 해양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대양 관측과 연구에 있어서 그 대상 해역이 너무 넓다는 데 있다. 어느 한 국가에서 모든 해역의 조사와 연구를 전담할 수 없으며 국제적 공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최근 서태평양과 인도양의 해양 연구에서 한국과 중국은 관측의 기회를 확장하고 있고, 양국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정보 교환과 공동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은 고무적이다. 향후에는 연구자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정책결정자들 사이에서도 협조의 정도가 높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아시아 해양․ 기후의 연구는 한국과 중국 모두에게 유익한 일이기 때문이다. 찾으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즉, 기후변화의 연구는 기후 자체를 떠나 해양 환경까지 다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사항이다. 이와 관련된 저비용의 최적 해양정책을 수립하는 데는 기후변화의 과학적 지식 습득이 필요함은 부언할 필요가 없다. 해양과 기후변화의 과학적 이해와 지식 습득은 관측 자료의 확보에서부터 시작한다. 여기에서 현실적으로 부딪치는 가장 큰 문제는 동아시아의 해양기후에 영향을 미치는 대양 관측과 연구에 있어서 그 대상 해역이 너무 넓다는 데 있다. 어느 한 국가에서 모든 해역의 조사와 연구를 전담할 수 없으며 국제적 공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최근 서태평양과 인도양의 해양 연구에서 한국과 중국은 관측의 기회를 확장하고 있고, 양국 연구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정보 교환과 공동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은 고무적이다. 향후에는 연구자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정책결정자들 사이에서도 협조의 정도가 높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아시아 해양․ 기후의 연구는 한국과 중국 모두에게 유익한 일이기 때문이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0632
Bibliographic Citation
제1차 한중 황해 해양포럼, pp.1, 2013
Publisher
해양수산부, 중국 해양국(SOA)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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